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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닥 오태환 대표, 부산 동명대서 반려동물 산업 특강 반려동물 장례식장 1위 브랜드 '포포즈' 운영사 '펫닥' 오태환 대표가 지난 19일 부산 동명대학교에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강연은 “반려동물산업의 블루오션, 장례 및 펫로스 케어 시장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진행됐다. 특강은 지난 2월 펫닥과 부산 동명대학교 간 체결된 “반려동물 산업혁신과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오태환 대표는 “반려동물을 단순한 반려의 개념을 넘어 생명 그 자체로 존중해야 하며, 동물도 행복 2025-05-22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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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바이오 사업 지배구조 개편… 반도체 이어 新성장동력 강화 삼성이 바이오 사업 지배구조 개편에 나선 것은 반도체에 이어 바이오 사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강화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11년 설립된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으로 바이오 복제약(바이오시밀러) 개발 전문 기업 삼성바이오에피스를 자회사로 두고 있다. 이번 분할에 따라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삼성에피스홀딩스 자회사로 편입된다. CDMO와 바이오시밀러 사업을 완전히 분리하면서 각자 전략적 사업 계획 추진에 힘이 실리게 됐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기술 유출 등에 대한 CDMO 고객사의 2025-05-22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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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인적분할해 '삼성에피스홀딩스' 설립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단순·인적분할 방식으로 '삼성에피스홀딩스'를 설립해 바이오 의약품 위탁 개발·생산(CDMO) 사업과 바이오시밀러 사업을 완전히 분리한다고 22일 공시했다. 이번 분할을 통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순수 CDMO 회사로 거듭나게 되며, 순수 지주회사로 신설되는 삼성에피스홀딩스는 향후 바이오시밀러 기업인 삼성바이오에피스를 완전 자회사로 편입할 예정이다. 분할은 오는 7월 29일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9월 16일 분할 승인을 위한 주주총회 개최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 결정 2025-05-22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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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글로벌헬스케어포럼] "데이터 전략 국가, 신약개발 혁신 출발점...통합 데이터베이스 활성화 시급" 인공지능(AI) 기술이 발전하면서 디지털헬스케어 분야가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아주경제신문이 21일 주최한 '제15회 글로벌헬스케어포럼'에서 전문가들은 우리나라도 인공지능(AI) 데이터 기반의 디지털헬스케어가 활성화돼야 한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홍성은 한국제약바이오협회(KPBMA) K-MELLODDY 사업단 연구기획팀장은 'AI는 신약 개발을 어떻게 바꾸는가, 데이터 기반 연구개발(R&D)'이라는 주제 강연을 통해 "AI를 잘 활용하는 '데이터 전략 국가'가 신약 개발 혁 2025-05-21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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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글로벌헬스케어포럼] 디지털헬스케어, 진단·치료 넘어 예방 영역까지...제도적 뒷받침 필요 환자의 건강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디지털헬스케어 분야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는 가운데 의료 현장에 효과적으로 정착하기 위한 균형 잡힌 정책의 필요성이 요구되고 있다. 자출산·고령화 문제 해결은 물론 의료산업 전반에 걸쳐 혁신을 이룰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1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서울클럽에서는 아주경제신문 주최로 '제15회 글로벌헬스케어포럼'이 개최됐다. 임규진 아주경제 사장은 이날 개회사에서 "AI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2025-05-21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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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글로벌헬스케어포럼] 홍성은 KPBMA 연구기획팀장 "데이터 전략 국가, 신약개발 혁신의 출발" 홍성은 한국제약바이오협회(KPBMA) K-MELLODDY 사업단 연구기획팀장은 21일"인공지능(AI)을 잘 활용하는 '데이터 전략 국가'가 신약개발 혁신의 출발점이다" 홍 팀장은 이날 오후 한국프레스센터 서울클럽에서 아주경제신문 주최로 열린 '제15회 글로벌헬스케어포럼'에 참석해 이 같이 말했다. 홍 팀장은 'AI는 신약개발을 어떻게 바꾸는가, 데이터 기반 연구개발(R&D)'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신약개발 과정 전 주기에서 AI 기반의 데이터가 활성화돼야 한다"고 2025-05-21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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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글로벌헬스케어포럼] 김동규 메디플렉서스 대표 "초고령 사회 맞는 보건 의료 기술 필요" 김동규 메디플렉서스 대표는 21일 "초고령 사회에 맞는 데이터 기반의 보건 의료 기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오후 한국프레스센터 서울클럽에서 열린 아주경제신문 '제15회 글로벌헬스케어포럼'에 참석해 '통합 헬스케어 데이터 기반-중증 합병증 예방 관리의 혁신'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이 같이 말했다. 김 대표는 노인 질환을 예방하는데 필요한 보건 의료 기술의 부재를 지적했다. 그는 "60대 이상 1인 인구 비율은 전체 인구의 36%를 차지하며 고독사 등 연간 2025-05-21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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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글로벌헬스케어포럼] 안영진 서울식약청장 "디지털헬스 제도 선제적 정비" 안영진 서울식약청장은 21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디지털 헬스케어의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긴밀히 소통하며 예측 가능하고 유연한 규제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안 청장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서울클럽에서 열린 아주경제신문 '제15회 글로벌헬스케어포럼' 축사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인공지능(AI)·빅데이터·사물인터넷(IoT) 등 첨단 디지털 기술은 질병 예측과 정밀 진단, 맞춤형 치료 뿐 아니라 개인 건강 관리 등 바 2025-05-21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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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글로벌헬스케어포럼] 김미애 "국민건강 증진위해 입법 지원 아끼지 않을 것" 김미애 국민의힘 의원은 21일 "디지털 헬스케어가 국민건강을 증진시키고 의료현장에 효과적으로 적용될 수 있도록 입법적,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서울클럽에서 열린 아주경제신문 '제15회 글로벌헬스케어포럼' 축사에서 이같이 말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간사를 맡고 있는 김 의원은 "국회도 기술의 발전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의료 환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균형 잡힌 정책을 통해 적극 뒷받침하겠 2025-05-21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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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글로벌헬스케어포럼] 김영웅 한국디지털헬스산업협회 회장 "바이오헬스, 헬스케어의 뉴노멀 제시" 김영웅 한국디지털헬스산업협회 회장은 21일 "바이오헬스는 디지털헬스와 제약바이오의 융합을 통해 산업 간 경계가 허물어지는 빅블러 시대에 헬스케어의 뉴노멀을 제시하고, 파괴적 혁신과 기업 성장을 이끌 것"이라고 밝혔다. 김 회장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서울클럽에서 열린 아주경제신문 '제15회 글로벌헬스케어포럼' 축사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국내에서는 올해 디지털의료제품법 시행으로 디지털치료제와 전자약 등 디지털헬스기기와 의약품이 조합되는 디지털융 2025-05-21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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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글로벌헬스케어포럼] 강선우 "디지털 헬스케어, 보건 패러다임 바꿔"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1일 "디지털 헬스케어는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넘어 예방 중심에 건강관리로 보건에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다"고 밝혔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간사를 맡고 있는 강 의원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서울클럽에서 열린 아주경제신문 '제15회 글로벌헬스케어포럼' 축사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개인 맞춤형 관리, 높은 접근성, 의료 자원의 효율화라는 장점을 갖춘 디지털 헬스케어는 제약 바이오 산업에 핵심 성장 동력으로 기대받고 있다"고 2025-05-21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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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글로벌헬스케어포럼] 박민수 2차관 "바이오 헬스, 국가 핵심 전략산업으로 만들 것"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21일 "바이오·헬스를 국가 핵심 전략 산업으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박 차관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서울클럽에서 아주경제신문 주최로 열린 '제15회 글로벌헬스케어포럼' 축사에서 "디지털 기반의 혁신 의료 기술이 시장에 안전하게 정착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차관은 "공공과 민간이 함께 핵심기술을 바탕으로 하는 의료적 기반을 조성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5-05-21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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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글로벌헬스케어포럼] 임규진 "저출산 고령화 시대 부응하는 핵신 산업 성장" 임규진 아주경제 사장은 21일 "(디지털헬스케어는) 저출산 고령화사회 등 시대적 요청에 부응하는 핵심 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21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서울클럽에서는 아주경제신문 주최로 열린 '제15회 글로벌헬스케어포럼' 개회사에서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는 이제 진단과 치료의 영역에서 예측이 가능한 예방의 영역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시장규모도 오는 2029년 약 2600억 달러로 성장할 전망"이라 2025-05-21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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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사이언스, 화이자 폐렴구균 백신 특허침해소송서 勝 국내에서 개발됐지만 글로벌 기업의 특허 장벽에 막혀 출시되지 못했던 폐렴구균 단백접합백신이 새로운 시장 가능성을 열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글로벌 제약사 화이자가 제기한 '13가 폐렴구균 단백접합 백신(PCV 13)' 특허침해금지 소송에서 대법원 최종 승소 판결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지난 2020년 화이자는 SK바이오사이언스가 러시아에 공급한 PCV 13 개별접합체 원액과 연구용 완제 의약품이 '프리베나13'의 조성물 특허를 침해한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대법원은 PCV1 2025-05-21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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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렉라자', 日폐암 시장 공략… 21일 판매 개시 유한양행이 개발한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렉라자(레이저티닙)'가 일본 시장에도 진출하게 됐다. 20일 일본 후생노동성에 따르면 렉라자기 일본 보험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입하면서 21일 일본 폐암 시장에 진입하게 됐다. 허가 용량은 80㎎·240㎎이다. 일본 내 판권은 존슨앤드존슨(J&J)의 일본 내 의약품 판매법인, 얀센파마가 담당한다. 앞서 유한양행은 2018년 J&J에 렉라자 글로벌 개발 및 판매 권리를 총 1조4000억원 규모에 기술이전 한 바 있다. 렉라자는 리브리반트 병용요법으로 지 2025-05-20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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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치료제 뜨자 국소지방 제거제 인기... 韓 제약·바이오 개발 경쟁 '치열' 최근 비만치료제가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면서 '국소 지방 제거제'도 주목을 받고 있다. 전체 체중감량은 비만치료제로 하면서, 특정 부위에 대한 지방도 제거하기 위해서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대웅제약이 2021년 국소 지방 감소제 '브이올렛'을 출시한 것에 이어 지난해 1월에는 LG화학이 '벨라콜린주', 최근에는 한국비엠아이가 '바이블주'에 대한 국내 품목 허가를 획득했다. 세 가지 제품은 모두 턱밑 지방 제거를 타겟하며, 데옥시콜산(DCA)을 주성분으로 했다. 세 가지 제품 2025-05-20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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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동아에스티, 발명의날 맞아 대통령 표창 수상 유한양행과 동아에스티가 19일 코엑스 마곡에서 열린 '제60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유공단체로서 최고 영예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발명의 날은 1441년 5월 19일 세계 최초로 측우기를 발명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1957년 지정된 국가기념일이다.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는 매년 발명의 날 기념식을 개최해 발명진흥을 통해 국가 산업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적이 있는 개인 및 단체에게 포상한다. 유한양행은 국산신약 제31호인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렉라자(성분명 레이저티닙)'를 2025-05-20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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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약 1000억원 규모 자사주 매입 추가 결정 셀트리온은 이사회를 통해 약 1000억원 규모의 추가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매입하는 자사주는 64만9351주로 21일부터 장내매수 방식으로 진행된다. 셀트리온은 올해만 여섯 차례 자사주 매입을 단행했다. 올해 누적 매입 규모는 약 5500억원으로 작년 약 4360억원을 넘어섰다. 여기에 최근 셀트리온그룹 서정진 회장과 지주사인 셀트리온홀딩스, 그룹내 계열사 셀트리온스킨큐어가 각각 500억원, 1000억원, 500억원 규모의 주식 취득을 결정하며 책임경영 행보를 보이고 있다. 아울러 셀트리온 2025-05-20 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