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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모디, 올해 안에 인도서 회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올해 안에 뉴델리에서 회담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인도 매체 힌두스탄타임스가 주인도 러시아대사관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올해 말 이전 뉴델리를 방문해 모디 총리와 만날 예정이다. 다만 양국 정상의 뉴델리 회담 날짜는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다. 앞서 푸틴 대통령은 지난 18일 모디 총리에게 전화를 걸어 지난 15일 미국 알래스카에서 열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결과를 공유했다. 2025-08-20 17: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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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경영 정상화 기대감에 주가 7%↑...美 정부 대주주 가능성도 경영난을 겪고 있는 미국 반도체 기업 인텔의 주가가 경영 정상화 기대감에 19일(현지시간) 7% 가까이 급등했다. 인텔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6.97% 오른 25.31달러에 장을 마감했으며 장중 한때 26.53달러까지 오르기도 했다. 이번 급등은 소프트뱅크그룹이 20억 달러(약 2조8000억원)를 투자해 인텔 지분 약 2%를 취득하겠다고 밝힌 것이 직접적 계기가 됐다. 손정의 소프트뱅크그룹 회장은 “이번 전략적 투자로 인텔이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선진 반도체 제조와 공급이 미국 내에서 더 발전해 갈 것을 기대 2025-08-20 17: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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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재무, 스테이블코인에 주목…국채 수요 확대 기대"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이 스테이블코인이 향후 미국 국채의 핵심 수요처가 될 것이라는 전망을 월가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19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소식통을 인용해 베선트 장관이 테더와 서클 등 주요 스테이블코인 발행사들로부터 정보를 수집해 왔으며, 이 같은 논의가 향후 몇 달간 단기 국채 발행 확대 방안에 반영됐다고 보도했다. FT는 재무부가 스테이블코인을 미국 국채 수요의 주요 기반으로 기대하는 것은 백악관이 가상자산을 미국 금융의 중심에 편입하려는 최신 신호이기도 하다 2025-08-20 17: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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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자민당, 총재선거 결정 기명 방식 유력...9월 초 결론 전망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의 정치적 운명을 좌우할 집권 자민당의 조기 총재 선거 시행 여부가 기명 방식으로 결정될 가능성이 커졌다고 아사히신문과 마이니치신문이 20일 보도했다. 자민당 총재 선거관리위원회는 전날 회의에서 당 소속 국회의원 295명과 광역지자체 대표 47명 등 342명을 대상으로 조기 총재 선거 시행 여부 확인 방안을 논의했다. 자민당은 2002년부터 임기 중이라도 조기 총재 선거를 치를 수 있도록 규정했지만 실제로 시행된 사례는 없다. 당규 제6조 4항에 따르면 총 342명 가운데 과반인 172 2025-08-20 17: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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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하노이, 미래를 여는 대규모 교통·환경 프로젝트 개시 베트남 수도 하노이시가 독립 80주년을 기념해 교통과 환경 분야의 대형 인프라 사업을 잇달아 시작했다. 19일 오전 하노이시 전역에서 응옥호이 교량 착공을 비롯해 옌싸 하수처리장 준공, 자빈 공항 연결도로 착공, 반푹교 및 국도 32호선 연결도로 착공 등 주요 행사 등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들은 하노이시의 교통 혼잡 완화와 환경 개선 그리고 경제 발전의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20일(현지시각) 베트남 통신사에 따르면 하노이 인민위원회는 19일 바짱에서 응옥호이 교량과 진입도로 착공식을 진행했다. 2025-08-20 16:5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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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관세 압박에도…인도 국영정유사, 러시아 원유 구매 재개 인도 국영 정유사들이 미국의 관세 부과 압박 속에서도 잠시 중단했던 러시아산 원유 구매를 재개했다고 로이터통신 등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인도석유공사(IOC)와 바라트석유공사(BPCL) 등 인도 국영 정유사들은 최근 이틀 동안 9월과 10월 인도분 러시아산 우랄 원유를 샀다. 인도 국영 정유사들은 이달 초 미국 압박으로 러시아산 우랄유 구매를 일시 중단한 바 있다. 인도 정부는 지난달 말 원유 정제업체들에 러시아산 원유 수입이 중단될 경우 대체할 수 있는 계획을 세우라고 요청하기도 했다 2025-08-20 16: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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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한베경제문화협회(KOVECA) 권성택 회장 "한-베 관계 한단계 격상" 2025년의 뜨거운 여름, 한국과 베트남의 관계가 그 열기만큼이나 뜨겁게 달아올랐다. 한국의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첫 외국 정상으로 또 럼(To Lam) 베트남 공산당 총비서가 국빈 방한했다. 베트남 최고 지도자로서는 11년 만의 방한으로 , 양국 관계를 한 단계 격상시키는 역사적인 계기가 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8월 10일, 또 럼 서기장 방한을 환영하는 '한국 우호 인사들과의 만남' 행사에서 한국 민간단체를 대표해 발표를 맡았던 권성택 (사)한베경제문화협회(KOVECA) 회장을 만나 또 럼 총비서의 2025-08-20 1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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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이민국, 거주·취업 신청 시 '반미 정서' 여부도 심사 대상 추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장기 체류나 시민권을 신청하는 외국인의 소셜미디어(SNS) 기록까지 심사해 ‘반미(反美) 견해’ 여부를 확인하기로 했다. 19일(현지시간) AP 통신에 따르면 미 국토안보부 산하 이민국(USCIS)은 이날 영주권 등 각종 이민 혜택 신청자의 SNS 게시물을 심사 대상으로 포함해 과거 ‘반미국적·테러리스트적·반유대주의적 견해’를 지지하거나 표현한 이력이 있는지를 심사 항목에 추가한다고 밝혔다. 매슈 트래게서 USCIS 대변인은 “미국의 혜택 2025-08-20 15:3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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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SECUTECH 2025: 한국 재난안전 산업의 글로벌 기회 지난 8월 14일부터 16일까지 베트남 호치민 국제전시센터(SECC)에서 열린 SECUTECH 2025는 한국 재난안전 산업의 글로벌 진출 가능성을 확인한 자리였다. 베트남 공안부 주최, 메쎄프랑크푸르트 주관으로 열린 이번 전시회에는 한국, 중국, 일본, 싱가포르 등 17개국 480여 개 기업이 참여했다. 특히 베트남의 경제 성장과 K-콘텐츠 열풍, 젊은 인구층의 소비 잠재력이 결합된 이곳에서 한국 기업들이 주목받았다. 기회의 땅 베트남은 전년 대비 두 자릿수 교역 성장률을 기록하며 ‘포스트 차이나’로 떠오르고 2025-08-20 15: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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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 협력 넘어 '경제 동맹'으로… 한-베트남, 지정학적 격변 속 '전략적 밀월'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이어진 또 럼 베트남 공산당 총비서의 국빈 방한은 단순한 외교 행사를 넘어 급변하는 국제 정세 속에서 양국의 국가 전략이 절묘하게 맞물린 필연적 귀결이었다. 미중 전략 경쟁 심화와 글로벌 공급망 재편이라는 거대한 파도 속에서 한국과 베트남은 서로에게 필수적인 파트너임을 재확인하며 관계를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렸다. 이번 방한의 가장 큰 의미는 양국 관계의 패러다임이 ‘경제 협력’에서 ‘경제 연계(Economic Linkage)’로 질적 전환을 선언한 데 있다. 이 2025-08-20 15: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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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유럽, 우크라 안전보장책 착수…트럼프 "공중지원 가능"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종전안의 핵심 중 하나인 대(對)우크라이나 안전 보장 방안을 두고 미국과 유럽, 우크라이나가 협의에 착수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종전을 위한 정상회담이 예고된 가운데 우크라이나에 한반도식 완충지대를 설정하는 안보 보장 방식이 부각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에 미군 파병이 없을 것이라고 못박으면서도 유럽 지상군을 돕기 위한 ‘공중 지원’ 가능성을 내비쳤다. 미국 온라인 매체 악시오스는 19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에 대한 2025-08-20 15: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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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럼 총비서, 때론 감성적 비전가 때론 실용적 개혁가…방한 내내 '맞춤형 메시지' 전략 또 럼 베트남 공산당 총비서는 3박 4일의 국빈 방한 기간 동안 가는 곳마다 청중에 따라 메시지를 달리하는 정교한 소통 전략을 선보였다. 그의 발언들은 단순한 외교적 수사를 넘어 베트남이 지향하는 국가 이미지를 구축하고 국익을 극대화하려는 고도의 계산이 깔린 ‘맞춤형 메시지’였다는 평가가 나온다. 학계와 미래 세대를 향한 메시지는 ‘감성적 비전가’의 모습이었다. 지난 11일 연세대학 강단에 선 또 럼 총비서는 명예 정치학박사 학위를 받은 뒤 가진 정책 연설에서 "양국 국민 2025-08-20 15: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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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베트남, '경제 동맹'으로 미래 30년 연다...안보·첨단산업 포괄하는 '전략 동맹'으로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이재명 대통령의 초청으로 한국을 국빈 방문한 또럼 베트남 공산당 총비서가 3박 4일간의 빽빽한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방한은 양국 관계를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에 걸맞게 격상시키고 경제와 안보를 두 축으로 미래 30년 협력의 청사진을 구체화한 중대한 이정표로 평가된다. 또럼 총비서는 방한 첫날인 10일 서울에 도착한 직후부터 광폭 행보를 시작했다. 주한 베트남 혁신 네트워크(VIN) 전문가들을 만나 글로벌 기술 가치 사슬 참여 방안을 논의하는 2025-08-20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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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멕시코 국경 장벽 '검은색 도색' 지시…"뜨겁게 달궈져 못 오를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불법 이민을 막기 위해 멕시코 국경 장벽 전체를 검은색으로 칠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19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크리스티 놈 국토안보부 장관은 트럼프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국경 장벽 강철 기둥에 검은색 페인트를 칠하는 작업이 시작됐다고 밝혔다. 그는 “국경 장벽 전체를 검은색으로 칠할 것”이라고 말했다. 놈 장관은 검은색 페인트가 강철의 녹을 늦춰 수명을 늘리고, 사막 햇볕 아래 장벽이 견딜 수 없을 정도로 뜨겁게 달궈져 이민자들이 2025-08-20 14:5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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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재무 "우크라 안전보장 비용, 유럽에 팔 무기 이윤으로 충당"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은 19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전쟁을 종결짓기 위한 미국-러시아-우크라이나 3국의 정상회담이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릴 수 있다고 말했다. 베선트 장관은 이날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3자 회담(미-러-우크라이나 정상회담)이 부다페스트에서 열릴 수 있다는 보도에 대해 확인해줄 수 있느냐’는 진행자 질문에 “가능하다”라고 답했다. 다만 “먼저 양자회담(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간 정상회담)이 선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2025-08-20 14:5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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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19일 철강·알루미늄 파생제품 407개에 50% 관세 적용…"수백가지 제품에 적용" 미국 상무부가 19일(현지시간) 기존 철강·알루미늄에 부과하던 50% 관세를 파생 제품으로까지 확대 적용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한국 수출 산업은 물론 미국 내 물가에도 상당한 영향이 예상된다. 미 상무부 산업안보국(BIS)은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철강·알루미늄 파생 제품 407개 품목 카테고리를 신규 관세 대상에 포함했다고 밝혔다. BIS는 “오늘 조처에는 풍력 터빈과 부품 및 구성품, 모바일 크레인, 불도저, 기타 중장비, 철도차량, 가구, 압축기 및 펌프, 수백 가지 다른 제품에 적용된 2025-08-20 14:4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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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패스트 전기차 독주…한국차 베트남 시장 입지 흔들? 베트남 자동차 시장에서 베트남 전기차 브랜드 빈패스트(VinFast)가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전반적인 수요 둔화에도 불구하고 베트남 소비자들은 빈패스트를 주요 선택지로 꼽으며 관심을 보이고 있다. 반면 현대와 기아 같은 한국 브랜드는 점차 경쟁력을 잃어가며 판매 부진을 겪고 있다. 18일(현지시각) 베트남 청년신문에 따르면 베트남 자동차 시장은 지난 6월에는 판매가 회복되는 듯보였으나, 7월 들어 구매 열기가 꺾이면서 판매 둔화 우려가 다시 제기됐다. 이러한 현상은 제조사들이 공격적인 판촉과 가격 인하 2025-08-20 14: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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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유사' 대비하는 日…대만과 외국인 출입국 정보 공유 일본이 대만 유사시를 대비해 대만과 외국인 출입국 정보 공유에 나서기로 했다. 요미우리신문은 일본과 대만이 대만 유사시를 염두에 두고 대만에서 일본에 입국하는 외국인 정보 공유에 관한 각서를 체결했다고 19일 보도했다. 이번 각서 체결은 대만 유사시에 일본으로 대피하는 외국인 정보를 추려 중국 공작원이나 테러리스트들의 입국을 막기 위한 것이다. 요미우리에 따르면 일본 정부가 외국인의 불법 체류에 대응하기 위해 호주, 뉴질랜드 등과 각서를 체결한 적은 있지만 대만 유사시를 대비해 각서를 체결한 것 2025-08-20 13:5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