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럽연합, 중국산 소포에 물품별 수수료 부과…전자상거래 통관 강화
    유럽연합, 중국산 소포에 물품별 수수료 부과…전자상거래 통관 강화 유럽연합(EU)이 통상 갈등 중인 중국을 겨냥해 해외 직구 소포에 대해 물품 종류별 취급 수수료를 부과하기로 했다. 27일(현지시간) AFP통신·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EU는 할인 이벤트인 중국 솽스이(광군제·11월 11일)와 미국 블랙프라이데이(11월 27일) 등 연말 쇼핑 대목을 앞두고 다음 달 1일부터 이러한 조치 시행에 들어가기로 했다. 이번 조치는 제품 가액과 상관없이 소포에 포함된 물품 종류별로 부과된다. 소포 하나에 모자 5개와 티셔츠 10장이 들어있다면 수수료는 4유로( 2026-10-27 13:35
  • 룰라 당선되자 브라질 증시 17% 곤두박질…6년 만에 서킷브레이커
    룰라 당선되자 브라질 증시 17% 곤두박질…6년 만에 서킷브레이커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의 재선이 확정되자 브라질 증시가 장중 17% 넘게 폭락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으로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으며, 헤알화 가치도 급락하는 등 금융시장이 크게 출렁였다. 26일(현지시간) 브라질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대표 주가지수인 보베스파 지수는 장중 전 거래일 대비 17.34% 떨어진 16만9516.43까지 밀렸다. 이후 낙폭을 일부 만회해 13.88% 하락한 17만6608.23으로 거래를 마쳤다. 2020년 3월 코로나19 사태 이후 가장 큰 일일 하락률이다. 주가가 급락하자 브 2026-10-27 11:00
  • [뉴욕증시 마감] 앤트로픽 IPO에 AI 투자심리 회복…나스닥 0.83%↑
    [뉴욕증시 마감] 앤트로픽 IPO에 AI 투자심리 회복…나스닥 0.83%↑ 미국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인공지능(AI) 기업 앤트로픽의 기업공개(IPO) 신청 소식에 기술주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일제히 상승했다. 26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46.42포인트(0.28%) 오른 5만2361.58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53.09포인트(0.70%) 상승한 7676.77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214.04포인트(0.83%) 오른 2만6169.38에 각각 마감했다. 앤트로픽은 다음 달 나스닥 상장을 추진하고 있으며, 기업가치 2026-10-27 07:00
  • [美 중간선거 D-7] 트럼프 독주 제동 걸릴까…관세·이란전쟁 향방은
    [美 중간선거 D-7] 트럼프 독주 제동 걸릴까…관세·이란전쟁 향방은 오는 11월 3일 치러지는 미국 중간선거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경제·통상정책을 좌우할 분수령으로 떠오르고 있다. 민주당이 하원 다수당 지위를 탈환할 가능성이 커지는 가운데 상원까지 장악할 수 있을지가 최대 변수다. 다만 민주당이 의회 주도권을 확보하더라도 대통령의 권한과 거부권 등을 고려하면 관세나 이란 전쟁 정책을 단기간에 바꾸기는 쉽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영국 싱크탱크 채텀하우스는 지난 22일 보고서에서 미국의 대외정책 결정 권한이 행정부에 집중돼 있어 중간선거 이후 2026-10-26 14:15
  • [美 중간선거 D-7] 미국증시 상승 공식 이어질까…변수는 AI·트럼프
    [美 중간선거 D-7] 미국증시 상승 공식 이어질까…변수는 AI·트럼프 미국 중간선거 이후 뉴욕증시 향방을 둘러싸고 다양한 전망이 나온다. 과거에는 선거 이후 정책 불확실성이 줄면서 주가가 상승하는 경향을 보였지만, 올해는 인공지능(AI) 규제 문제가 새로운 변수로 떠올랐다. 민주당과 공화당 중 어느 쪽이 의회를 장악하느냐에 따라 AI 산업의 성장 전망과 증시 흐름이 달라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과거 사례를 보면 미국 증시는 중간선거 이후 대체로 강세를 보였다. 선거 결과가 확정되면서 정책 불확실성이 줄어 투자 심리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투자은행 JP 2026-10-26 13:45
  • 골드만삭스, 코스피 목표치 9000으로 25% 하향…여전히 저평가
    골드만삭스, 코스피 목표치 9000으로 25% 하향…"여전히 저평가" 글로벌 투자은행(IB) 골드만삭스가 코스피의 12개월 목표지수를 기존 1만2000에서 9000으로 25% 낮췄다. 다만 최근 증시 급락으로 주가가 과도하게 떨어졌다며 현 수준에서 60% 이상 상승할 여력이 있다고 평가했다. 25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코스피 목표지수를 하향 조정했다. 지난 6월 고점 대비 코스피가 35% 넘게 하락하면서 기업가치 평가에 보수적인 기준을 적용했다는 설명이다. 골드만삭스는 목표치를 낮추면서도 한국 증시의 투자 매력은 여전하다고 진단했다. 2026-10-25 20:28
  • 러시아산 경유 4만t 미국행…제재 완화 이후 첫 수출
    "러시아산 경유 4만t 미국행"…제재 완화 이후 첫 수출 미국의 대러 에너지 제재 완화 이후 러시아산 경유를 실은 유조선이 처음으로 미국을 향해 출항했다. 2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로이터통신은 이날 러시아산 경유가 미국으로 출발했다고 보도했다. 로이터통신이 확보한 시장조사기관 런던증권거래소그룹(LSEG) 자료에 따르면 몰타 선적 유조선은 전날 러시아 프리모르스크항에서 러시아산 경유 4만t을 선적했다. 해당 유조선은 내달 7일 미국 뉴욕에 도착할 예정이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9일 러시아산 경유의 미국 수입을 허용하는 한시적인 대러 2026-10-23 19:48
  • JP모건 AI 관련주 매도세 한계 근접…추가 하락 제한적
    JP모건 "AI 관련주 매도세 한계 근접…추가 하락 제한적" 최근 인공지능(AI) 관련 기술주를 중심으로 매도세가 확산하고 있지만, 추가 하락 여력은 제한적일 수 있다는 JP모건의 분석이 나왔다. 22일(현지시간)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JP모건의 니콜라오스 파니기르초글루 전략가는 최근 보고서에서 주식시장 내 투자자들의 포지션 조정이 상당 부분 진행됐다며 AI 관련주의 매도세가 한계에 가까워지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JP모건의 자체 주식 포지션 지표에 따르면 현재 투자자들의 주식 보유 비중은 지난 9월 중순 고점과 비교해 크게 낮아진 상태다. 단기적인 악 2026-10-23 09:22
  • BOJ, 10월 금리 동결 전망…물가 2% 사실상 도달 판단할 듯
    BOJ, 10월 금리 동결 전망…'물가 2% 사실상 도달' 판단할 듯 일본은행(BOJ)이 이달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정책금리를 동결할 전망이다. 지난달 금리 인상이 경제와 물가에 미치는 영향을 살피기 위해서다. 다만 일시적 변동 요인을 제외한 기조적 물가 상승률이 목표인 2%에 사실상 도달했다는 판단을 내릴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는 물가 상승률이 2%를 웃돌지 않도록 안정시키는 데 무게를 두고 추가 인상 시기를 저울질할 것으로 예상된다. 23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일본은행은 오는 29~30일 회의에서 정책금리를 연 1.25%로 유지할 방침이다. 한 일본은행 관계자 2026-10-23 09:18
  • AI 투자 큰손 소프트뱅크 주가 반토막…AI 빚 부담에 흔들
    'AI 투자 큰손' 소프트뱅크 주가 반토막…AI 빚 부담에 흔들 인공지능(AI) 투자 열풍을 주도해온 일본 소프트뱅크그룹 주가가 지난 6월 고점 대비 반토막 났다. 막대한 AI 투자에 따른 부채 부담과 투자 수익성에 대한 우려가 커진 데 따른 것이다. 22일 일본 도쿄 증시에서 소프트뱅크그룹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17엔(6.86%) 하락한 4305엔에 마감했다. 지난 6월 2일 최고점 대비 약 50% 하락한 수준이다. 이달 들어서만 주가는 30% 넘게 하락하며 닛케이225 지수 구성 종목 가운데 가장 부진한 흐름을 보였다. 9월 상승분도 모두 반납했다. 소프트뱅크는 넉 달 전만 해도 AI 2026-10-22 16:02
  • 중동 긴장 고조에 유가 2% 가까이 상승…브렌트유 110달러 넘어 5개월래 최고치 육박
    중동 긴장 고조에 유가 2% 가까이 상승…브렌트유 110달러 넘어 5개월래 최고치 육박 미국과 이스라엘의 대이란 군사 공격 재개 가능성에 중동 지역의 긴장이 고조되면서 국제유가가 상승폭을 늘리고 있다. 이란의 강경 대응 경고와 원유 공급 차질 우려가 겹치면서 브렌트유 가격은 배럴당 110달러를 넘어 5개월 만에 최고치에 육박하고 있다. 22일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이날 한국시간 오후 2시6분 현재 브렌트유 근월물 선물 가격은 전장 대비 1.90% 오른 배럴당 110.89달러를 기록했다.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근월물 선물 가격도 1.56% 상승한 배럴당 98.67달러에 거래됐다. 이에 브렌트 2026-10-22 14:09
  • 엔비디아, 트럭으로 옮기는 AI 데이터센터 공개…짓는 데 달랑 2주
    엔비디아, 트럭으로 옮기는 AI 데이터센터 공개…"짓는 데 달랑 2주" 엔비디아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구축에 걸리는 기간을 기존 6개월에서 14일로 줄일 수 있는 컨테이너형 AI 시스템 설계 방식을 공개했다. 컴퓨팅 장비와 케이블·냉각 시스템을 공장에서 미리 연결 조립한 뒤 컨테이너에 담아 현장으로 운송하는 방식이다. 미국 CNBC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21일(현지시간) 독일에서 열린 엔비디아 개발자 콘퍼런스 'GTC 베를린 2026'에서 컨테이너형 AI 시스템 'DSX 팟 AI 팩토리' 신기술을 발표했다. DSX 팟은 차세대 AI 시스템인 '베라 루빈' 랙 7 2026-10-22 09:51
  • [뉴욕증시 마감] 기술주 실적 호조에 3대 지수 상승…나스닥 1.05%↑
    [뉴욕증시 마감] 기술주 실적 호조에 3대 지수 상승…나스닥 1.05%↑ 뉴욕증시가 스페이스X 등 주요 기술기업들의 호실적에 힘입어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21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60.21포인트(0.69%) 오른 5만2856.09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44.60포인트(0.58%) 상승한 7757.17에 마감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278.04포인트(1.05%) 오른 2만6702.86에 장을 마쳤다. 이날 증시 상승을 주도한 것은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우주기업 스페이스X였다. 스페이스X는 3분기 매출이 전년 동 2026-10-22 06:59
  • 프랑스, 국채 10년물 금리 5% 넘어…24년 만에 최고 수준
    프랑스, 국채 10년물 금리 5% 넘어…24년 만에 최고 수준 프랑스 국채 10년물 금리가 21일(현지시간) 5%를 넘어서며 2002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국가부채 급증 등 프랑스의 공공 재정에 대한 시장 불안감이 확대되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날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프랑스 국채 10년물 금리는 24년 만에 최고인 장중 5.002%까지 올랐다. 아울러 독일 국채 10년물과의 금리 격차도 1.594%포인트 수준까지 벌어졌다. 이는 2011년 이후 15년 만에 가장 큰 수준이다. 채권 금리가 오르면 그 가치(가격)는 하락한다. 프랑스 국채 금리 상승은 공공부채·재 2026-10-21 21:22
  • 日 수출 사상 최대에도 무역적자 두 배…원유 덜 사고 돈 더 냈다
    日 수출 사상 최대에도 무역적자 두 배…원유 덜 사고 돈 더 냈다 일본의 4~9월 무역적자가 1년 전의 두 배 수준으로 불어났다. 세계적인 인공지능(AI) 투자 확대에 힘입어 수출이 반기 기준 사상 최대를 기록했지만, 중동 정세 악화로 치솟은 원유 조달 비용이 적자를 키웠다. 유가 상승분이 수입액에 반영되기까지 시차가 있어, 고유가 부담이 내년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일본 재무성이 21일 발표한 무역통계 속보에 따르면 2026회계연도 상반기(4~9월) 무역수지는 2조8184억엔(약 23조6100억원) 적자였다. 반기 기준 11분기 연속 적자로, 적자액은 전년 동기보다 98 2026-10-21 16:52
  • AI주 향방 놓고 엇갈린 월가…중간선거 후 반등 vs 거품
    AI주 향방 놓고 엇갈린 월가…"중간선거 후 반등" vs "거품" 인공지능(AI) 관련주들이 주요 기업의 실적 호조에 힘입어 투자 우려가 한풀 꺾였지만 향후 전망을 둘러싼 월가의 시각은 엇갈리고 있다. 2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스콧 루브너 시타델증권 주식·파생상품 전략 책임자는 이날 뉴욕에서 열린 '글로벌 금융시장 미래 콘퍼런스'에서 다음 달 3일 미국 중간선거 이후 AI 관련주가 다시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루브너는 "모두가 중간선거를 위험 요인이 해소되는 중요한 분기점으로 보고 있다"며 "특히 그 시점부터 AI 관련 2026-10-21 13:42
  • 그리스보다 위험?…프랑스 10년물 국채 금리 사상 첫 역전
    "그리스보다 위험?"…프랑스 10년물 국채 금리 사상 첫 '역전' 유럽 2위의 경제 대국 프랑스가 과거 유로존 재정위기의 대명사로 불렸던 그리스보다 시장에서 더 비싼 이자를 주고 돈을 빌려야 하는 사상 초유의 '금리 역전'을 겪고 있다. 눈덩이처럼 불어난 나랏빚과 최근 이어진 대규모 폭력 시위, 정권 불신임 위기 등 정치적 불안이 겹치면서 국채 시장이 거세게 흔들리는 모양새다. 21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프랑스의 10년 만기 국채(OAT) 금리는 최근 연 4.8-4.9% 안팎까지 치솟으며 20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에 근접했다. 반면 10여 년 전 국가 부 2026-10-21 11:05
  • AI 투자 우려 잠재운 美 슈퍼마이크로…깜짝 가이던스에 시간외 거래서 AI 관련주 급등
    AI 투자 우려 잠재운 美 슈퍼마이크로…'깜짝' 가이던스에 시간외 거래서 AI 관련주 급등 미국 서버 제조업체 슈퍼마이크로컴퓨터가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도는 예비 실적(가이던스)을 발표하면서 인공지능(AI) 관련주들이 시간외 거래에서 일제히 급등했다. 2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슈퍼마이크로는 지난 9월 30일 종료된 분기 매출이 185억~195억달러(약 24조4814억~25조8047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는 블룸버그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인 약 150억달러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에 슈퍼마이크로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15.64% 급등했다. 경쟁사인 델테크 2026-10-21 09: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