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증시 마감] 연준 관망세 유지에 보합 마감…다우 0.1%↓
    [뉴욕증시 마감] 연준 관망세 유지에 보합 마감…다우 0.1%↓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를 동결한 가운데 연내 두 차례 금리 인하 전망도 유지되면서 시장의 반응은 제한적이었다. 뉴욕증시는 관망세 속에 보합권에서 거래를 마쳤다. 18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장 마감 무렵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일 대비 44.14포인트(0.10%) 내린 42,171.66에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85포인트(0.03%) 내린 5,980.87에, 나스닥종합지수는 25.18포인트(0.13%) 오른 19,546.27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연준은 2025-06-19 08:05
  • [뉴욕증시 마감] 트럼프, 중동 분쟁 개입 가능성…3대지수 일제히 하락
    [뉴욕증시 마감] 트럼프, 중동 분쟁 개입 가능성…3대지수 일제히 하락 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 충돌이 5일째 이어지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을 향해 강경 메시지를 발신하며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지정학적 긴장이 고조되면서 뉴욕증시 주요 지수는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16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99.29포인트(0.7%) 내린 4만2215.80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50.39포인트(0.84%) 떨어진 5982.72,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80.12포인트(0.91%) 밀린 1만9521.09에 2025-06-18 08:11
  • [뉴욕증시 마감] 이스라엘·이란 휴전 기대감에 동반 강세…나스닥 1.5%↑
    [뉴욕증시 마감] 이스라엘·이란 휴전 기대감에 동반 강세…나스닥 1.5%↑ 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 충돌에 따른 긴장 고조가 완화될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며 1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가 상승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17.30포인트(0.75%) 오른 4만2515.09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56.14포인트(0.94%) 상승한 6033.11, 나스닥종합지수는 294.39포인트(1.52%) 뛴 1만9701.21에 마감했다. 이란이 미국을 통해 간접적으로 휴전 의사를 전달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다소 누그러졌 2025-06-17 08:19
  • 이스라엘-이란 충돌에 국제유가 이번주도 상승 출발…WTI·브렌트 1%↑
    이스라엘-이란 충돌에 국제유가 이번주도 상승 출발…WTI·브렌트 1%↑ 이스라엘이 이란의 천연가스 시설 두 곳을 공습하면서 전쟁이 중동 에너지 인프라로 확산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주 급등한 국제유가가 이번주도 상승세로 출발했다. 마켓워치, CNBC 등 외신들에 따르면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근월물인 7월물은 한국시간 16일 오전 10시 2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배럴당 0.91달러(1.25%) 오른 73.9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글로벌 기준유인 브렌트유 역시 근월물인 8월물이 0.98달러(1.32%) 오른 75.21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 13일 장에 2025-06-16 10:10
  • 대만, 中 AI반도체 주도 화웨이·SMIC 수출통제 블랙리스트 올려
    대만, '中 AI반도체 주도' 화웨이·SMIC 수출통제 블랙리스트 올려 대만 당국이 중국의 첨단 인공지능(AI) 반도체 제조를 주도하는 화웨이와 SMIC(中芯國際·중신궈지)를 블랙리스트에 올렸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5일 밝혔다. 대만 경제부 국제무역서는 이날 웹사이트의 전략적 첨단상품 기업리스트에 화웨이와 SMIC, 이들의 자회사 등을 포함했다. 대만의 현행 규정에 따르면 현지 업체들은 이 리스트에 들어간 기업에 물품을 수출하려면 대만 당국 승인을 받아야 한다. 블룸버그는 대만의 새로운 제한 조치가 대만의 공장 건설 기술과 AI 반도체 제조에 필요한 자재·장 2025-06-15 20:51
  • 이스라엘·이란 모두 에너지 인프라 피격…유가·금값 들썩
    이스라엘·이란 모두 에너지 인프라 피격…유가·금값 들썩 이스라엘과 이란 간 군사 충돌이 사흘째 이어지는 가운데, 양측 모두 상대의 공습으로 주요 에너지 인프라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중동 지역 긴장이 최고조에 달하면서 국제 유가는 들썩이고, 글로벌 투자자금은 금 등 안전자산으로 몰리는 모습이다. 로이터통신은 15일(현지시간) 텔아비브 증권거래소에 제출된 감독기관 보고서를 인용해, 이란의 미사일 공격으로 이스라엘 북부 하이파 정유시설의 송유관과 송전선이 손상됐다고 보도했다. 이 공격으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석유화학 부문 일 2025-06-15 19:38
  • 중동 위기 고조에 글로벌 증시 요동…국제유가 한때 14% 급등
    중동 위기 고조에 글로벌 증시 요동…국제유가 한때 14% 급등 이스라엘의 이란에 대한 대대적인 공습으로 중동 긴장이 고조되면서 글로벌 증시와 국제유가가 요동치고 있다. 우선 아시아 주요 증시가 전반적으로 약세다. 13일 중국 선전성분지수는 112.22 86.58포인트(1.10%) 떨어진 1만122.11에 장을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도 1% 넘게 하락했다. 홍콩 항셍지수도 오전 장을 0.7% 하락 마감했다. 이날 일본 닛케이225 평균주가(닛케이·-0.89%)와 국내 코스피(-0.87%), 대만 자취안(-0.96%)도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뉴욕증시 다우 선물과 스탠더드앤푸어스(S&P) 2025-06-13 16:59
  • [뉴욕증시 마감] 물가 둔화 조짐에 금리 인하 기대감...S&P 0.38% ↑
    [뉴욕증시 마감] 물가 둔화 조짐에 금리 인하 기대감...S&P 0.38% ↑ 뉴욕증시 3대 주가지수가 강보합으로 마감했다. 미국 5월 도매 물가 지표가 예상치를 밑돌면서 금리인하 기대감이 강해진 영향이다. 다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관세로 주요국에 위협을 가하면서 상승폭은 제한됐다. 12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장 마감 무렵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01.85포인트(0.24%) 상승한 4만2967.62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23.02포인트(0.38%) 오른 6045.26, 나스닥종합지수는 46.61포인트(0.24%) 상승한 1만9662. 2025-06-13 08:20
  • [뉴욕증시 마감] 3대 지수 일제히 하락…미중 합의에도 중동 긴장 고조 우려
    [뉴욕증시 마감] 3대 지수 일제히 하락…미중 합의에도 중동 긴장 고조 우려 미국 뉴욕증시 3대 지수가 11일(현지시간) 일제히 하락했다. 미국과 이란의 핵협상이 결렬 조짐을 보이면서 중동지역 긴장이 고조된 영향으로 보인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 중심의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10포인트(0.00%) 내린 4만2865.77에 장을 마쳤다.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전장보다 16.57포인트(-0.27%) 떨어진 6,022.24를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전장보다 99.11포인트(-0.50%) 하락한 1만9615.88에 거래를 마감했다. 시장은 미국과 2025-06-12 08:16
  • [속보] 트럼프 10일 후 각국에 관세 수용·거부 선택할 서한 발송
  • [속보] 美 5월 소비자물가 상승률 2.4%…전월대비 0.1%↑
  • [종합 2보] 미·중, 반도체·희토류 수출통제 완화 합의…실행 여부 놓고 의구심도
    [종합 2보] 미·중, 반도체·희토류 수출통제 완화 합의…실행 여부 놓고 의구심도 지난달 '제네바 합의' 이후 반도체와 희토류를 둘러싸고 공방을 주고받던 미·중 양국이 타협안에 합의한 가운데 반도체 등 첨단 기술 및 희토류에 대한 수출통제를 완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양 정상의 승인을 비롯해 각종 장애물이 남아있는 가운데 이번 타협안의 실행 가능성에 대한 의구심도 제기되고 있다. 1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뉴욕타임스(NYT) 등 외신들에 따르면 미·중 양국은 이날 런던에서 이틀째 고위급 무역 회담을 갖고 '제네바 합의' 실행을 위한 프레임워크 구축 2025-06-11 16:45
  • 美 항소법원, 상호관세 항소심 기간 중 유효 결정…최소한 내달 말까지 유효 전망
    美 항소법원, 상호관세 항소심 기간 중 유효 결정…최소한 내달 말까지 유효 전망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관세 무효성 여부에 대한 항소심을 진행하고 있는 미국 연방순회항소법원이 항소심 진행 기간 중 상호관세의 유효성이 유지된다고 결정했다. 법원은 내달 31일 해당 사건에 대한 심리를 진행할 예정인 가운데 최소한 이때까지는 상호관세가 유지될 전망이다. 10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이날 항소법원은 지난달 미국 국제무역법원(CIT)의 상호관세 조치 철회에 대해 내린 일시 효력 정지 기간을 항소심 기간 중으로 연장하기로 했다. 다만 이에 대 2025-06-11 10:44
  • 미·중, 런던 무역 협상서 제네바 합의 실행 프레임워크 합의
    미·중, 런던 무역 협상서 '제네바 합의' 실행 프레임워크 합의 미·중 양국이 10일(현지시간) 런던에서 이틀째 고위급 무역 협상을 가진 가운데 지난 달 양국 간의 제네바 합의 내용을 실행하는 프레임워크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 신화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장관은 이날 협상 후 기자들에게 제네바 합의 및 지난 5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간의 전화통화에서 합의된 내용을 실행하는 프레임워크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같은 프레임워크 합의는 첫 걸음이라며, 이는 궁극적으로 중국과의 교역을 늘리는 것을 2025-06-11 08:46
  • [뉴욕증시 마감] 미·중 무역협상 기대감에 3대 지수 상승…테슬라 5.67%↑
    [뉴욕증시 마감] 미·중 무역협상 기대감에 3대 지수 상승…테슬라 5.67%↑ 미국 뉴욕증시 3대 지수가 10일(현지시간)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미국과 중국의 2차 고위급 무역 협상에 대한 기대감이 증시를 견인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블루칩 중심의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05.11포인트(0.25%) 오른 4만2866.87에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전장보다 32.93포인트(0.55%) 상승한 6038.81을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123.75포인트(0.63%) 오른 1만9714.99에 장을 마감했다. 시장은 이틀째 이어지 2025-06-11 08:19
  • [속보] 美상무장관 중국과 제네바 합의 이행 위한 프레임워크 합의
  • [뉴욕증시 마감] 미중 협상 결과 관망…테슬라 4.55% 급등
    [뉴욕증시 마감] 미중 협상 결과 관망…테슬라 4.55% 급등 미국 뉴욕증시 3대 지수가 혼조세로 마감했다. 영국 런던에서 진행되는 미국과 중국 간 무역 협상의 결과를 기다리며 증시는 관망세를 보였다. 9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블루칩 중심의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11포인트(0.00%) 내린 4만2761.76에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전장보다 5.52포인트(0.09%) 오른 6005.88을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61.28포인트(0.31%) 상승한 1만9591.24에 장을 닫았다. 미·중 양국은 지난달 스위 2025-06-10 08:18
  • 시험대 오른 美 국채…30년물 국채 경매 투심 가늠자로 주목
    시험대 오른 美 국채…'30년물 국채 경매' 투심 가늠자로 주목 최근 미국 재정적자 우려가 커지면서 투자자들의 장기 국채 관심이 급감한 가운데, 오는 12일(현지시간·한국시간 13일 오전 2시) 예정된 220억 달러(약 30조 원) 규모 30년 만기 미국 국채 경매가 시장의 최대 관심사로 떠올랐다. 블룸버그통신은 9일(현지시간) 투자자 관심이 식은 시점에서 이번 경매 결과가 장기 국채에 대한 시장 수요를 즉각적으로 보여줄 것으로 전망돼 주목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번 경매는 정기 발행 일정에 따른 것이지만, 시장에서는 입찰 규모와 금리 등을 통해 장기 국채에 대한 잠 2025-06-09 1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