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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우의 리:부트] '아파트 vs 빌라' 임대차 시장 양극화 심화… 가격 희비 대한민국의 부동산 시장은 언제나 뜨겁습니다. 집은 단순한 거주 공간을 넘어 삶의 기반이자 자산의 중심으로 여겨져 왔기 때문이죠. 천자문에서도 하늘 다음에 땅이 나오고, 우주(宇宙)는 집을 의미합니다. 이처럼 인간의 삶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죠. 그만큼 부동산은 우리 일상과 떼려야 뗄 수 없는 주제입니다. ‘홍승우의 리:부트’는 복잡하고 빠르게 변하는 부동산 이슈를 다시 들여다보는 코너입니다. 집값, 전월세, 청약, 재건축·재개발, 정책 등 독자들이 궁금해하는 부동산 트렌드를 쉽게 2026-05-27 16:07 -
[김윤섭의 Fin포인트] 요즘 누가 예금하나…'역대급' 머니무브에 은행들 "이자 더 드려요" 은행들이 예금금리 인상을 본격화하며 '예테크(예금+재테크)족' 공략에 한창이다. 저축은행과 상호금융권은 물론 시중은행까지 예금금리를 올리며 수신 방어 공격적인 수신 유치에 나서는 모습이다. 예금 자금이 주식시장으로 이동하는 '머니무브(자금이동)' 현상이 강해진 데다, 다음 달 출시 예정인 청년미래적금까지 변수로 떠오르면서 수신 경쟁이 다시 달아오르고 있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이날부터 6개월 만기 '쏠편한 정기예금(비대면 가입 상품 기준)'의 금리를 기존 연 2.70%에서 2.85% 2026-05-27 15:06 -
[이동건의 심리렌즈] 김세의 구속에 여론 반전…김수현 눈물은 왜 이제야 진심이 됐을까? 배우 김수현을 바라보는 시선이 극적으로 바뀌었다. 처음 미성년자 교제 의혹이 제기됐을 당시만 해도 그의 기자회견은 질타의 대상이었다. 눈물은 억울함의 표현이라기보다 위기 모면을 위한 감정 호소처럼 비쳤다. "배우니까 우는 연기도 잘한다"는 냉소도 뒤따랐다. 최근 분위기는 달라졌다. 경찰은 김수현과 故 김새론의 미성년자 시절 교제설을 허위라고 판단했다. 또 김세의 가로세로연구소 대표가 공개한 고인의 생전 녹취 역시 AI 조작 자료라고 결론 냈다. 김세의 대표는 "구속영장은 허위 사실의 범벅"이 2026-05-27 11:00 -
[박희원의 재팬 룸] "최루액에 26명 병원 이송"…日긴자 쇼핑몰에 무슨 일이? 일본 도쿄 긴자의 대형 복합쇼핑몰에서 최루 스프레이로 추정되는 물질이 분사돼 26명이 이상 증세를 호소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일본 경찰은 외국 국적자로 추정되는 인물 간 다툼 과정에서 사건이 벌어진 것으로 보고 도주한 남성을 추적 중이다. “자극적인 냄새 난다”…긴자 쇼핑몰서 신고 잇따라 일본 TBS NEWS에 따르면 사건은 25일 정오께 도쿄도 주오구 긴자 6초메에 위치한 복합쇼핑몰 ‘GINZA SIX’ 1층 미쓰이스미토모은행 긴자지점 ATM 코너에서 발생했다. 당시 경찰에는 “자극적인 냄 2026-05-26 16:11 -
[정세희의 SNS 속 세상] "창문도 못 열겠다"…러브버그 대량 출몰 앞두고 긴장 여름철 도심의 불청객으로 불리는 ‘러브버그’가 올해도 확산 조짐을 보이면서 시민들의 관심과 불편 호소가 다시 커지고 있다. 정식 명칭은 붉은등우단털파리로, 암수가 붙은 채 날아다니는 ‘러브버그’는 중국 동남부와 오키나와 등 따뜻한 지역의 곤충이었지만, 기온 상승으로 활동 영역이 북상하면서 6~7월 서울 도심에서도 자주 목격되고 있다. 2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기후부가 3∼4월 수도권과 충북, 충남에서 붉은등우단털파리 유충 조사를 실시한 결과 서울과 인천은 1곳을 제외한 모든 조사지점에서 2026-05-26 15:42 -
[권가림의 금만세] 가계대출 활로 모색하는 지방銀…LTV 에이전트·우대금리로 돌파 가계대출 규제와 지역 부동산 경기침체가 맞물리면서 지방 금융지주들의 수익성이 악화하고 있다. 이에 지방 금융지주들은 주택담보대출비율(LTV) 변동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가계대출 옥석 가리기에 나서는가 하면 우대금리 확대로 주택담보대출 방어에 나서고 있다. 이 외에도 간편해외송금 서비스와 스테이블코인 등 신사업을 확장하며 생존 돌파구를 모색하고 있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JB금융지주는 자회사를 통해 'LTV 점검 에이전트'의 파일럿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LTV 점검 에이전트는 경매 2026-05-26 14:41 -
[이동건의 심리렌즈] 스타벅스 '탱크데이' 논란, 마케팅 담당자들은 정말 몰랐을까? 스타벅스코리아의 '탱크데이' 프로모션 논란이 가라앉지 않는 가운데,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대국민 사과에 나섰다. 사과문 발표와 대표 해임에도 불매 움직임이 이어지자 그룹 총수가 직접 고개를 숙인 것이다. 스타벅스코리아는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에 '탱크 시리즈' 텀블러 판매 행사를 진행했다. 홍보물에는 '탱크데이', '책상에 탁!'이라는 표현이 함께 쓰였다. '탱크'는 1980년 광주 당시 계엄군의 진압 장면을, '책상에 탁!'은 1987년 故 박종철 열사 고문치사 사 2026-05-26 11:00 -
[이수진의 자투리 리뷰] '침묵'으로 보내는 '진짜 어른'의 응원법 사춘기를 정통으로 맞은 10대의 자녀에게 매일 꼬박꼬박 잔소리를 늘어놓으며, 너의 부모가 이토록 잔소리를 성실하게 해대는 이유를 이렇게 들곤 한다. “나중에 네가 훌륭한 어른이 되기를 바라기 때문이야” 하지만 이렇게 말하는 당사자는 과연 훌륭한 어른이 맞는가. 아니, 훌륭하진 않더라도 우리가 사춘기였을 시절 막연히 상상했던 어른의 모습을 지금 내가 갖고 있는가. 세상의 이치를 어느 정도 깨달아 내게 닥친 모든 문제에 지혜가 넘쳐 현명한 판단을 하고, 내일 집 근처 어디에 폭탄이 떨어져도 평 2026-05-22 17:46 -
[박희원의 재팬 룸] "마트 진열대가 텅"…일본도 못 피한 쓰레기봉투 대란 중동 정세 악화로 원유 기반 원료인 ‘나프타(조제 휘발유)’ 공급 불안이 확산되면서 일본 곳곳에서 지정 쓰레기봉투 품귀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일부 지방자치단체는 지정봉투 대신 일반 봉투 사용까지 한시 허용했고, 일본 환경성은 “필요 이상 구매를 자제해 달라”며 이례적인 소비 자제 요청에 나섰다. “봉투가 사라졌다”…마트마다 품절된 종량제 봉투 21일 일본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시즈오카시와 군마현 이세사키시 등 일본 각지에서 최근 지정 쓰레기봉투 품귀 현상이 이어지고 2026-05-22 16:51 -
[신지아의 산업예보] 첫발부터 꼬인 KDDX…'현대중vs한화오션' 7.8조 해양방산 향방은 오늘의 조선업계 '폭풍'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 사업이 첫 입찰부터 유찰되면서 향후 사업 향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방위사업청이 2차 입찰 절차에 들어간 가운데 HD현대중공업의 참여 여부에 따라 경쟁 입찰 성립 여부가 갈릴 전망이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방위사업청이 진행한 'KDDX 상세설계 및 선도함 건조 사업 1차 입찰'은 한화오션 단독 응찰로 유찰됐다. 지명 경쟁 방식은 원칙적으로 복수 업체가 참여해야 한다. 하지만 HD현대중공업이 1차 입찰 참가 등록을 하지 않으면서 지명 경쟁 입찰 요건을 충 2026-05-22 16:00 -
[이성진의 金맥 지도] "코인 대신 주식"…증시 랠리에 가상자산거래소 흔들 '코인 열풍'이 올해 들어 국내 증시 랠리에 밀리며 한풀 꺾인 모습이다. 가상자산 거래소들의 실적이 악화한 가운데 거래소에 머물던 투자 자금도 줄어든 반면 코스피는 급등세를 이어가면서개인 투자자 자금이 가상자산 시장보다 국내 증시로 이동하는 흐름이다. 최근 코스피 8000선 기대감까지 커지면서 가상자산 거래소들의 2분기 실적 개선도 쉽지 않을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디지털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의 올해 1분기 말 기준 예수부채는 5조1472억원으로 지난해 2026-05-22 15:58 -
[이은별의 별주부전] 200만원 월급 받는 2030, 서울에 집 사는 법 5년 전 인턴으로 일하던 시절, 당시 최저임금에 따라 월급 180만원 정도를 받았습니다. 월세로 50만원을 내고 생활비를 아끼고 아껴 쓰고 나면 통장에 남는 돈은 거의 없었습니다. 보증금 대출 이자까지 오르자 집에 들어가는 돈이 많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무엇보다 불안했던 건 거주 자체였습니다. 전·월세 계약은 보통 2년마다 끝나기에 계약 만료되면 이후 집을 어디로 해야 할지, 보증금이 오르지 않을지 걱정해야 했습니다. 높은 월세와 생활비, 불안정한 주거 환경 속에서 자연스레 내집마련을 꿈꾸게 됐습니다. 하지만 2026-05-21 17:06 -
[강소영의 우.다.세] 왜 피해자가 숨죽여야 하죠?-영화 '한공주' ▲ ‘다양성 영화’는 단순히 장르를 뜻하기보다 상업 중심의 주류 영화와는 다른 시선·형식·주제를 가진 영화를 포괄하는 개념이다. 다양한 국적, 장르, 소수성 등을 포함하는 범주를 갖고 있다. 누군가는 불편하다며 외면했던 이야기들을 수면 위로 끌어올리고 마주하는 역할을 기대해본다. '우'리들의 '다'양한 '세'상을 위해. ※ 이 글은 영화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전 잘못한 게 없는데요?” 영화는 한공주(천우희)를 추궁하는 어른들의 모습으로 2026-05-21 16:52 -
[이성진의 金맥 지도] 사람에 베팅한 토스…R&D로 나타난 인재 전략 비바리퍼블리카(토스)가 인재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당장의 비용 부담보다 간편결제·세무·오프라인 결제 등 신사업 확대에 맞춰 기술 중심 플랫폼 경쟁력 강화에 나선 모습이다. 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토스의 올해 1분기 연구개발(R&D) 비용은 1084억원으로, 전년 동기(837억원) 대비 29.4% 증가했다. 지난해 연간 R&D 비용(3223억원)의 3분의 1 이상을 1개 분기 만에 집행한 셈이다. 토스의 R&D 비용에는 급여, 상여, 스톡옵션 행사차익(비과세 제외) 등이 포함된다. 단순 시스템 구 2026-05-21 16:01 -
[이동건의 심리렌즈] '나는 솔로' 31기 영숙은 왜 "나도 오열해?"라고 말했을까? ▲ 본 코너는 개인에 대한 비난이나 낙인을 목적으로 하지 않습니다. 연애 예능·리얼리티에 드러난 장면과 선택을 바탕으로, 보편적인 심리와 관계 구조를 해석합니다. 연애는 시험도, 투자도, 경기도 아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은 사랑까지 경쟁으로 이해한다. 상대의 마음을 얻는 과정을 설득이나 교감이 아니라 승부로 받아들이고, 타인의 눈물마저 판세를 흔드는 변수로 읽는다. ENA·SBS Plus '나는 SOLO' 31기 영숙의 언행이 시청자들의 불편함을 산 이유는 여기에 있다. 그가 목표지향적인 인물이라는 사실은 2026-05-21 11:20 -
[백소희의 정비역학] 통합심의만 4년...일조권 제한 걸린 학교 뒷편 구역의 '묘수' 정비구역이 학교·공공시설·공원과 인접해서 일조권 제한 등의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임대 비율 완화와 고급화 설계로 제약을 타개한 지역이 있어 주목된다. 용산구 원효로1가 82-1 일대(약 9만7166.9㎡)는 2021년 서울시 '시프트(장기전세주택) 시즌2' 사업에 선정된 후 구역 지정까지 4년여가 걸렸다. 서울시는 지난 3월 제1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이 일대를 정비구역으로 신규 지정하고 총 5개 획지 중 2개 획지(6만4851.7㎡)에는 지하5층~지상40층, 22개동 규모 총 2743가구가 들어서는 정비계획안을 수정 가결 2026-05-20 16:06 -
[박희원의 재팬 룸] 4년 만에 두 배 늘어난 日 무연고 시신…지자체들 '한계' 일본에서 사망 후 시신을 인수할 가족이나 연고자가 없는 ‘무연고 시신’ 문제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독거 고령자 증가와 가족관계 단절이 맞물리면서 지방자치단체가 화장과 유골·유품 관리까지 떠안는 사례가 급증하는 모습이다. 지자체 떠안은 ‘무연고 시신’…4년 만에 두 배 증가 최근 일본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지바현 내 인구 40만명 이상 5개 시(지바·후나바시·마쓰도·이치카와·가시와)의 무연고 시신 처리 건수는 2020년도 304명에서 2024년도 568명으 2026-05-20 16:04 -
[정세희의 SNS 속 세상] "내가 상위 30%라고?" 고유가 지원금 제외에 시민 불만 확산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지급이 시작된 가운데,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 시민들의 불만이 곳곳에서 제기되고 있다. 정부는 고유가와 고물가로 커진 가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소득 하위 70%를 중심으로 지원금을 지급하고 있지만, 건강보험료 납부액과 금융소득 기준 등에 따라 대상에서 제외된 일부 시민들은 "정말 내가 소득 상위 30%에 해당하느냐"며 납득하기 어렵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번 지원금은 건강보험료 납부액 등을 주요 기준으로 삼아 지급 대상이 결정됐다. 소득 하위 70%에 해당하는 국민이 기본 대상이며, 2026-05-20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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