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진흥원, 2025 문화예술교육 AI 해커톤 개최
    교육진흥원, '2025 문화예술교육 AI 해커톤'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하 교육진흥원)은 AI 시대 예술교육가의 AI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해 '2025 문화예술교육 AI 해커톤'(이하 AI 해커톤)을 개최하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AI 해커톤은 오는 12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서울 중구 플레이스 남산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빠르게 진화하는 AI 환경 속에서 예술교육 현장에서의 활용 가능성을 실험하고, AI를 창의적 협력 도구로 활용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1일차에는 문화예술과 AI 분야 전문 2025-11-11 17:49
  • 방귀희 장문원 이사장이 월급 75% 적금하는 이유는?
    방귀희 장문원 이사장이 월급 75% 적금하는 이유는? “이사장 선임 첫 달부터 월급의 75%를 적금했어요. 월급을 받자마자 바로 은행으로 갔죠. 3년 동안 모으면 2억원이 되더군요.” 방귀희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하 장문원) 이사장은 11일 충정로에 있는 모두예술극장에서 진행한 장문원 10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월급의 75%를 차곡차곡 모아 장애 예술 활성화를 위해 기부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올해 3월 이사장 자리에 올랐다. 그는 “솟대문학을 만들 때 가장 큰 도움을 주신 구상 선생님이 기탁한 2억원도 함께 기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1-11 15:04
  • 포도뮤지엄, 연말 기획 프로그램 살롱드포도 아티스트 토크 개최
    포도뮤지엄, 연말 기획 프로그램 '살롱드포도 아티스트 토크' 개최 포도뮤지엄이 오는 15일과 12월 21일에 연말 기획 프로그램 '살롱드포도 Salon de PODO: 아티스트 토크'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토크는 현재 진행 중인 전시 '우리 이토록 작은 존재들'과 연계해 '시간의 초상' 전시실에 소개된 두 작가 마르텐 바스(Maarten Baas 1978-)와 수미 카나자와(Sumi Kanazawa, 1979-)를 초청한다. '살롱드포도'는 포도뮤지엄이 매년 전시와 연계해 선보이는 대표적인 문화예술 프로그램이다. 전시 주제를 바탕으로 음악 콘서트와 퍼포먼스, 아티스 2025-11-11 13:00
  • 한국파파존스·우리은행 등 12곳, 문화예술후원매개단체 및 우수기관으로
    한국파파존스·우리은행 등 12곳, 문화예술후원매개단체 및 우수기관으로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아르코)는 11일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 '2025년 문화예술후원매개단체 및 문화예술후원우수기관 인증식'을 열고 12곳의 단체·기관을 새롭게 인증했다. 문화예술후원 인증제도는 문화예술분야 후원활동을 촉진하거나 모범적으로 수행하는 단체와 기관을 인증함으로써 민간후원을 활성화하기 위한 제도다. 2015년에 최초 시행된 이후 올해 신규인증 12곳, 재인증 11곳 등을 포함하여 총 80개 단체·기관이 인증을 유지하고 있다. 인증 유효기간 2025-11-11 10:04
  • 동아시아문화유산보존학회 신임 회장에 김규호 교수
    동아시아문화유산보존학회 신임 회장에 김규호 교수 김규호 국립공주대 교수가 동아시아문화유산보존학회 신임 회장에 선임됐다. 학회는 29일∼11월 2일 중국 청두(成都)에서 열린 '2025 동아시아 문화유산 보존 심포지엄'에서 김 교수를 차기 회장으로 결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임기는 2년이다. 김 신임 회장은 문화유산 분석 및 보존과학을 연구해 온 전문가다. 한양대에서 화학을 전공한 뒤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중앙대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삼성문화재단 호암미술관 선임연구원, 일본 도쿄(東京)국립문화재연구소 2025-11-11 09:22
  • 호암·리움미술관 운영 삼성문화재단, 메세나 대상
    '호암·리움미술관 운영' 삼성문화재단, 메세나 대상 삼성문화재단이 올해 메세나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한국메세나협회가 11일 밝혔다. 삼성문화재단은 1965년 창립 이후 60년간 우리나라 예술 발전을 위해 꾸준히 메세나 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국내 최초 사립미술관인 호암미술관을 1982년에 개관해 국보급 미술품과 독창적인 전시를 선보였으며 문화유산 보존 연구에도 힘쓰고 있다. 2004년에 개관한 리움미술관은 세계적인 수준의 컬렉션과 기획전시를 선보이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기업미술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클래식 악기 대여 프로그 2025-11-11 09:17
  •  메가박스, 수험생·학부모 대상 수능 이벤트 진행
    메가박스, 수험생·학부모 대상 수능 이벤트 진행 메가박스가 오는 13일부터 30일까지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을 마친 수험생, 청소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할인과 경품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메가박스는 11일 ’응원은 메가할게, 꽃길은 네가 가라!’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능 이벤트는 수험생, 학부모 모두가 함께 걸어온 수능이라는 긴 여정을 응원하고, 부모와 자녀 모두 다양한 영화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마련됐다. 먼저 10대 청소년 회원들에게 일괄적으로 영화 7천원 관람 쿠폰을 증정한다. 20대 수험생의 경우 매표 2025-11-11 08:24
  • 넷플릭스, 케데헌 제작사 소니픽처스에 219억 보너스
    넷플릭스, '케데헌' 제작사 소니픽처스에 219억 보너스 넷플릭스가 전 세계적 흥행을 기록한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이하 케데헌)의 제작사 소니픽처스에 200억원이 넘는 보너스를 지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 리포터는 6일(현지시간) "넷플릭스가 '케데헌'의 기록적 흥행과 문화적 파급력에 대한 보상으로 소니픽처스에 1500만달러(약 219억원)를 추가 지급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보너스는 후속작 계약을 원활히 체결하기 위한 전략적 제스처로, 넷플릭스와 소니 영화부문 톰 로스먼 회장의 협상 과정에서 2025-11-10 16:52
  • [종합] 예능 천재 이광수, 나혼자 프린스로 로코 정수 보여줄까?
    [종합] '예능 천재' 이광수, '나혼자 프린스'로 로코 정수 보여줄까? '예능천재' '아시아 프린스'라는 수식어를 넘어, 배우 이광수가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증명할 수 있을까. 영화 '나혼자 프린스' 이광수가 어떤 로맨스 감도를 보여줄지 11월 극장가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10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나혼자 프린스' 언론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성훈 감독을 비롯해 배우 이광수, 황하, 음문석이 참석했다. 영화 '나혼자 프린스'는 매니저도, 여권도, 돈 한 푼 없이 2025-11-10 13:55
  • 태안 마도해역서 10년만 새 난파선…고려청자 87점 등 발견
    태안 마도해역서 10년만 새 난파선…고려청자 87점 등 발견 태안 마도 해역에서 10년 만에 새로운 난파선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고려시대 중하급 관리가 사용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고려청자가 발견되는 등 내년 4월께면 실체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관측된다. 국가유산청 국립해양유산연구소(이하 연구소)는 현존 유일의 조선시대 선박인 마도4호선의 선체를 인양하면서, 추가로 새로운 난파선(마도5호선)이 묻혀있는 징후를 확인했다고 10일 밝혔다. 연구소는 음파탐사로 마도 해역 일대를 조사하던 중 고선박의 흔적을 확인했다. 잠수 조사한 결과 청자 다발 2묶음 87점 2025-11-10 13:42
  • 서울시극단장에 이준우 연출가
    서울시극단장에 이준우 연출가 세종문화회관은 10일부로 서울시극단장에 이준우 연출가를 임명한다고 밝혔다. 임기는 3년이다. 이준우 신임 단장은 2017년부터 극단 배다 상임연출로 활동하며 한중연극교류협회 공연분과 이사를 역임하는 등 창작극과 협업 프로젝트를 통해 활발한 연극 활동을 이어왔다. 그는 '원칙'으로 제46회 서울연극제 우수상을, '붉은낙엽'으로 제58회 동아연극상 작품상·신인연출상을 수상했다. 또 제14회 대한민국연극대상 대상·베스트작품상·젊은연극인상, 한국연극 올해의 연극 베 2025-11-10 11:11
  • 문화예술정책자문위원회 출범…위원장에 은희경 작가
    문화예술정책자문위원회 출범…위원장에 은희경 작가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예술정책자문위원회(이하 위원회)가 10일 공식 출범한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문체부 장관 직속으로 문학, 연극·뮤지컬, 클래식 음악·국악·무용, 미술, 대중음악, 영화·영상, 게임, 웹툰·애니메이션, 출판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했다. 지난달 1일 출범한 대중문화교류위원회가 대중문화산업 선도기업을 중심으로 구성됐다면 문화예술정책자문위원회는 문화예술 생태계를 구성하는 창작자, 학계, 업계, 평론가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꾸려졌다. 두 위원회는K-컬처 30 2025-11-10 11:10
  • 예술로 일하다! 2025 예술 일자리 박람회 20일부터 개최
    예술로 일하다! '2025 예술 일자리 박람회' 20일부터 개최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예술인복지재단과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오는 20일부터 이틀간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E(3층)에서 '2025 예술 일자리 박람회'를 공동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예술로 일하다'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박람회는 예술인 일자리 정책과 예술산업 현장을 잇는 국내 최초의 예술 분야 통합 일자리 박람회다. 한국예술인복지재단과 예술경영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예술인과 예술 현장의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박람회 2025-11-10 10:34
  • 롯데시네마, 수험생·청소년 위한 수능 클리어 매직 온 이벤트 진행
    롯데시네마, 수험생·청소년 위한 '수능 클리어 매직 온' 이벤트 진행 롯데시네마가 수능을 맞아 '수능 클리어 매직 온'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롯데시네마는 11월 6일부터 30일까지 수험생을 비롯한 청소년들을 위해 영화를 7000원에 관람할 수 있는 쿠폰과 콤보 3000원 할인권을 제공한다. 여기에 오리지널 팝콘 M 50% 할인 쿠폰을 선착순으로 증정하는 특별 혜택까지 더해져 즐거움을 배가시킨다. 청소년들이 영화를 보며 즐겁게 휴식할 수 있도록 마련한 이벤트로 쿠폰은 롯데시네마 이벤트 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이어 14일에는 '나우 유 씨 미 3' 2025-11-10 09:30
  • 이상일 감독 국보, 日서 아바타 슬램덩크 흥행 기록 깼다
    이상일 감독 '국보', 日서 '아바타' '슬램덩크' 흥행 기록 깼다 재일 한국인 이상일 감독의 신작 '국보'가 일본에서 '아바타' 흥행 기록을 경신하고 역대 흥행 13위에 등극, 170억 엔 흥행 수익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일본 흥행 통신사에 따르면 영화 '국보'가 한화로 약 1600억 원이라는 흥행 수익을 올리며 6개월 장기 상영 흥행 신드롬을 이어가고 있다. 역대 일본 영화 흥행으로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 열차편'(2020),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2025)이 나란히 1, 2위에 등극했으며 일본 실사 영화로는 '국보'가 2025-11-10 09:05
  • 제임스 카메론 감독 아바타: 불과 재, 12월 17일 韓서 전세계 최초 개봉
    제임스 카메론 감독 '아바타: 불과 재', 12월 17일 韓서 전세계 최초 개봉 영화 '아바타' 시리즈의 후속편 '아바타: 불과 재'가 12월 17일 전 세계 최초 공개를 확정했다. 영화 '아바타: 불과 재'(감독 제임스 카메론 수입 배급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는 '제이크'와 '네이티리'의 첫째 아들 '네테이얌'의 죽음 이후 슬픔에 빠진 '설리' 가족 앞에 '바랑'이 이끄는 재의 부족이 등장하며 불과 재로 뒤덮인 판도라에서 펼쳐지는 더욱 거대한 위기를 담은 이야기로 국내 1333만 관객을 동원하며 전 세계적인 흥행을 거둔 ' 2025-11-10 08:22
  • 엮고 칠하고 빚어낸 한국의 혼
    엮고 칠하고 빚어낸 한국의 혼 '절차탁마(切磋琢磨)'란 사자성어가 있다. '끊임없이 갈고닦는다'는 의미다. 경주에서 열리고 있는 한국공예전 '미래유산'에서는 그 의미가 살아 숨 쉰다. 곳곳에 자리 잡고 있는 전통 공예품들에는 시간을 쏟은 장인들의 혼 그리고 한국인의 정신과 조화의 미학이 담겨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함께 경주시 천군복합문화공간에서 오는 30일까지 개최하는 한국공예전 '미래유산'에는 원로 장인부터 신진 작가까지 총 36명이 참여했다. 금속, 도자 2025-11-10 00:01
  • 차별없는 세상, 언제 올까요?…야끼니꾸 드래곤의 질문
    "차별없는 세상, 언제 올까요?"…'야끼니꾸 드래곤'의 질문 “언제일까요?” 재일한국인 2.5세 정의신은 ‘차별없는 세상이 올 것으로 보는가’란 질문에 어설픈 한국말로 이렇게 되물으며, “마음이 굉장히 아픈 부분이다”라고 말했다. 그가 직접 쓰고 연출한 연극 ‘야끼니꾸 드래곤: 용길이네 곱창집’은 1970년대 일본 간사이 지방을 배경으로 곱창집을 운영하며 힘겹게 살아가는 재일한국인 가족의 이야기다. 예술의전당과 일본 신국립극장이 2008년 공동제작한 화제작이다. 2011년 재공연 이후 올해 한일 수교 60주년을 맞아 1 2025-11-1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