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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위안화 고시환율(1일) 7.1072위안...가치 0.06% 하락 1일 중국 인민은행 산하 외환교역(거래)센터는 위안화의 달러당 기준 환율을 전 거래일 대비 0.0042위안 올린 7.1072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위안화의 달러 대비 가치가 전 거래일 대비 0.06% 하락한 것이다. 환율이 상승한 것은 위안화 가치가 그만큼 하락했음을 의미한다. 또한 이날 위안화의 유로화 대비 기준 환율은 8.3129위안, 엔화(100엔) 대비 환율은 4.8340위안, 영국 파운드화 대비 환율은 9.6061위안으로 고시됐다. 위안화 대비 원화 고시 환율은 195.31위안이다. 한편 미국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 2025-09-01 10:21:58 -
中 톈진서 사상 최대 SCO 정상회의 개막...美 고립주의 맞서 다자주의 주창 중국 톈진에서 31일(현지시간) 상하이협력기구(SCO) 정상회의가 이틀 일정으로 개막했다.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회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유엔 인권이사회 탈퇴 등 자국 중심의 고립주의 외교를 강화하는 가운데 중국이 다자주의 구상을 내세워 대외 영향력을 시험받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서 ‘톈진 선언’이 발표되고 ‘SCO 향후 10년 발전 전략’이 비준될 예정이다. 이는 현재 미국의 트럼프 행정부가 일방주의적 외교 노선을 밀어붙이는 상 2025-08-31 15:51:05 -
2025 중국 안후이 중약재·꽃차 한국 국제박람회 개막…800억원 규모 MOU 체결 ‘2025 중국 안후이 중약재 및 꽃차 한국 국제박람회’가 지난 29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과 동시에 800억원 규모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실질적인 경제 교류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박람회는 양국 전통 의약과 바이오·식품·문화 산업의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개막식에서 최경봉 중국재한청년연합회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번 박람회는 안후이의 전통 중약재와 꽃차를 한국에 소개하고 양국 기업이 실질적 협력의 기회를 만드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 2025-08-30 15:58:49 -
중국 안후이 중약재 박람회, 개막 전야 환영 만찬…양국 협력 다짐 29일 개막한 ‘2025 중국(안후이) 중약재 및 꽃차 한국 국제박람회’에 앞서 지난 28일 저녁 서울에서 양국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앰배서더 서울 풀만호텔에서 환영 만찬이 성대히 개최됐다. 이번 만찬은 중국재한청년연합회와 한국안후이총상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만찬은 박람회의 성공을 기원하고 중한 경제·문화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이빙(戴兵) 주한 중국대사는 축사에서 “중의학과 전통 문화는 양국 국민을 잇는 소중한 가교이며, 이번 박람회가 중한 협력의 새로운 전환 2025-08-29 21:54:28 -
시진핑 中 국가주석, 정치국 회의서 '민족 단결' 법률안 논의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9일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회의를 주재하고 소수민족 통합을 심화하는 내용의 법률안을 검토했다. 전승절 80주년 열병식을 통해 외부 세계의 우군을 결집하려는 중국이 내부적으로는 민족정책의 법제화를 추진해 결속을 다지려는 것으로 해석된다.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 주석 주재로 열린 정치국 회의에서는 '중화인민공화국 민족단결 진보 촉진법'의 초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법의 제정 목적은 당이 민족 관련 사무에서 거둔 이론과 실천의 성과를 입법을 통해 국가 전체의 의 2025-08-29 20:30: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