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폰 티플러스, 애경산업과 손잡고 '생필품 요금제' 선봬

  • 월 1만원대 요금제… 애경산업 생필품 세트 회차별 4~7만원 상당 제공

사진티플러스
[사진=티플러스]

태광그룹 계열사 한국케이블텔레콤(kct)의 알뜰폰 브랜드 티플러스(tplus)가 애경산업과 손잡고 통신 서비스와 생활용품 정기 구독을 결합한 '생필품 요금제'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생필품 요금제는 통신요금에 별도의 비용을 추가하지 않고 애경산업의 뷰티·생활용품을 정기적으로 받아볼 수 있는 상품이다. 요금제는 11기가바이트(GB)+, 100GB+, 일 5GB 등 3종이다. 기존 월 4~5만원대 요금제를 7개월간 할인해 월 1만900원~1만69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이 요금제를 이용하면 3개월마다 4~7만원 상당의 애경산업 생필품 세트가 무료로 제공된다. 3개월 차부터 회차별로 생필품 세트가 제공되며, 회차가 늘어날수록 세트의 금액도 높아진다. 생필품 세트는 케라시스 샴푸·말랑이 핸드워시·리큐 섬유유연제 등 생활용품과 원씽 병풀 수딩마스크·에이솔루션 로션 등 뷰티 제품으로 구성된다.
 
티플러스는 해당 요금제 가입 고객에게 CU 편의점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가입 후 문자메시지로 안내되는 링크를 통해 CU 애플리케이션에서 QR코드를 인증하면 할인 혜택을 이용할 수 있다. 편의점에서 결제할 때 해당 QR코드를 제시하면 20% 할인받을 수 있으며, 월 최대 5000원까지 할인된다.
 
티플러스는 이번 요금제가 1인 가구와 가계 지출을 줄이려는 3040세대 등에 적합한 상품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인 가구에는 생필품 구매 부담을 덜어주고, 가족의 생활용품 구매를 담당하는 소비자에게는 통신비 절감과 생활용품 제공을 통해 가계 부담을 낮출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재석 kct 대표이사는 "이번 애경산업과의 협업은 통신비 절감뿐 아니라 고객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그룹 계열사 간 협업을 통해 사업 간 시너지를 창출하는 한편, 올리브영·다이소 등 다양한 기업과의 제휴를 확대해 고객의 생활과 밀접한 혜택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했다. 

한편 티플러스는 지난 8월 홈페이지에 외국인을 위한 다국어 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고객 확대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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