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시장 "안양춤축제, 시민이 주인공인 참여·체류형 축제로 성장"

  • 시민 참여형·체류형 축제로 성장…16만여 명 방문

  • 영화·놀이·춤 결합…전 세대 함께 즐겨

  • 공연·체험 풍성…안전사고 없이 성황리 마쳐

사진안양시
[사진=안양시]


최대호 경기 안양시장이 23일, “안양춤축제가 시민이 주인공인 참여·체류형 축제로 성장 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최 시장은 지난 18∼ 20일까지 평촌중앙·삼덕공원에서 열린 ‘2026 안양춤축제’에 사흘간 16만여 명의 방문객이 찾았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최 시장은 시민 참여를 중심으로 안양춤축제를 체류형 문화관광축제로 발전시키겠다는 방향을 제시했다.
 
이번 축제에서 최 시장은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가족 단위 방문객이 머물며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데 중점을 뒀다.
 
기존 공연 관람 중심의 축제에서 벗어나 춤과 영화, 놀이, 체험을 결합한 참여형·체류형 복합문화축제로 전환했다는 게 최 시장의 설명이다.
 
실제 축제장에서는 랜덤 플레이 댄스와 셔플 댄스 버스킹 등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 운영됐고, 중앙 분수대 놀이존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이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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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양시]


삼덕공원의 ‘댄스 무비 데이’와 평촌중앙공원 무비존에서는 영화와 춤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세대 간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경연도 마련됐다.
 
평균 연령 50세 이상 아마추어 팀이 참가한 ‘안양 골든댄스 콘테스트’에서는 ‘아싸셔플’ 팀이 최우수상을 받았고, 청소년과 12개 본선 진출팀이 참가한 ‘안양 크라운 컴페티션’에서는 ‘와이’ 팀이 우승했다.
 
평촌중앙공원에서는 시민의 날 기념식과 함께 임창정, 아르테미스, 홀리뱅 등이 개막 공연을 펼쳤으며, 폐막일에는 바다, 트리플에스, 자두, 아이덴티티 등이 참여한 K-POP 콘서트와 드론 라이트쇼가 진행됐다.
 
삼덕공원에서도 안양시민가요제와 언제나 청춘콘서트, 시민 공연, 벼룩시장, 먹거리 한마당, 우호도시 장터, 기업 전시·체험 등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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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양시]


축제장을 찾은 시민들은 가족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었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한 시민은 “공연을 보는 것뿐 아니라 아이들과 춤과 놀이를 직접 체험하면서 하루 종일 축제장을 즐길 수 있었다”며 “세대별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많아 가족이 함께 오기 좋았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시민은 “중장년층도 직접 무대에 참여하고 젊은 세대와 함께 어울릴 수 있어 좋았다”며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더 많아졌으면 한다”고 전했다.
 
최 시장은 경찰·소방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현장 안전관리 인력을 배치했는 데 사흘간 안전사고 없이 축제를 마무리했다.
 
한편 최 시장은 “세대와 장르를 넘어 시민 모두가 함께 축제의 주인공이 되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그러면서 “이번 축제의 성과와 시민 의견을 수렴해 안양춤축제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관광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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