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 대양금속, 파산신청 기각 소식 여파…16%대 급락

대양금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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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인리스 제조기업 대양금속의 파산신청 기각 소식이 알려지면서 장 초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대양금속은 이날 오전 10시 14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188원(16.62%) 떨어진 943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주식 거래량은 215만주에 이른다. 
 
대양금속의 급락은 전날 파산신청이 기각된 여파로 풀이된다. 한국거래소 유가시장본부는 채권자의 신청취하서 제출로 파산신청을 기각한다고 밝혔다. 

앞서 한국거래소 유가시장본부는 지난 21일 대양금속에 '채권자에 의한 파산신청설'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거래소는 오후 3시 4분부로 대양금속의 거래를 정지한 바 있다. 이에 투자자를 중심으로 불안감이 확산됐다. 

대양금속은 최근 몇년간 경영권 분쟁을 겪으면서 경영권과 지배구조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이어졌다. KH그룹과 경영권 분쟁을 벌인 끝에 지난해 12월 조상종 대표를 선임하며 최대주주인 대양홀딩스컴퍼니 측이 경영권을 찾았다.

올해 들어 대양금속의 전환사채 발행도 잇따랐다. 올해에만 100억원 넘게 조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1973년 설립된 대양금속은 1994년 코스피 시장에 상장했으며 50년 넘게 스테인리스 제조 사업을 운영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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