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금호건설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삼성전자 광주사업장에서 ‘삼성전자 플랙트 한국공장 신축공사’ 착공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플랙트 한국공장은 광주사업장 3캠퍼스 일원 지상 1층 연면적 2만3588㎡ 규모로 조성된다. 축구장 약 3.3배 크기로 HVAC 메인공장을 비롯해 사무공간과 연구·실험실, 창고와 휴게시설 등이 들어선다.
신규 공장에선 삼성전자가 인수한 독일 플랙트그룹의 HVAC 제품을 생산한다. HVAC는 냉·난방 및 환기와 공기 질을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냉각과 온·습도 관리가 필요한 AI 데이터센터나 반도체 공장 등에 활용된다.
삼성전자는 광주 생산라인에서 냉각수 분배장치(CDU)와 팬 월 유닛(FWU), 컴퓨터룸 공기 처리 장치(CRAH), 대형 건축물용 공기조화기(AHU) 등 핵심 냉각·중앙공조 장비를 생산할 계획이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삼성전자의 미래 핵심 인프라가 될 플랙트 한국공장 신축사업 시공을 맡게 된 만큼 철저한 안전 관리와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공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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