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프로세스 아웃소싱(BPO) 기업인 트랜스코스모스는 한국에서 개발한 인공지능(AI) 활용 연수 툴을 베트남 콜센터 업무에 도입하여 신입 사원의 교육 기간을 기존의 절반으로 단축했다고 14일 밝혔다.
AI를 활용한 교육 툴 'trans-AI Tutor'를 베트남에서 운영 중인 해외 금융 기업의 프로젝트에 도입했고, 실습 기회가 확대되면서 고객 응대 품질이 개선된 것이 확인되었다. 신입 상담사의 교육 기간은 기존 평균 10영업일에서 5영업일로 단축되었다고 한다. 트랜스코스모스는 한국에서 출발한 이 툴을 통해 언어와 문화가 다른 업무 환경에서의 효과를 입증했다고 밝혔다.
해당 솔루션에서는 롤플레잉(역할극)을 통해 실제 고객 응대와 유사한 환경에서 다양한 상담 시나리오를 반복 학습할 수 있다. 음성을 통한 테스트 기능도 갖추고 있어 AI가 상담사의 답변을 문맥에 따라 채점하고 응대를 평가한다.
이 솔루션은 한국의 대형 TV 홈쇼핑 회사의 신입 사원 교육에도 채택되어 있다. 도입 후에는 신입 상담사의 3개월 근속률이 9%, 교육 실습 만족도가 10% 각각 향상되었다. 트랜스코스모스는 향후 다양한 비즈니스 환경에 최적화된 AI 솔루션의 글로벌 전개를 확대할 방침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