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오는 15일 GTX C노선 민간투자사업 공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시민이 GTX C노선을 미리 체험할 수 있도록 홍보관도 운영할 계획이다.
GTX C노선은 경기 북부(양주시 덕정동)에서 출발해 청량리역과 삼성역, 양재역 등 서울 도심을 지나 경기 남부 수원역과 상록수역으로 연결되는 86.6km 광역급행철도 노선이다.
개통 시 덕정역에서 삼성역까지는 약 80분에서 30분, 수원역에서 청량리역까지 약 75분에서 30분으로 이동 시간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체험공간에선 시민 누구나 키오스크를 통해 C노선 개통 시 단축되는 출퇴근 시간을 확인할 수 있다. 차량 내·외부 디자인을 직접 변경하고 완성된 이미지를 공유할 기회도 주어진다.
국토부 관계자는 "김용석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이 내일 오후 17시께 개관 행사에서 오랜 기간 난항을 겪던 C노선 착공을 국민께 알리게 됐다"며 "철저한 공정관리로 품질과 안전을 챙기며 적기에 개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GTX-C 노선은 공사비 및 자금조달 갈등으로 약 2년간 표류했다. 2024년 1월 윤석열 前 대통령은 의정부시청에서 오는 2028년 말 개통을 목표로 한 GTX-C노선 착공식에 참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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