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대한항공 '스타링크 기내 와이파이' 구축 협력

  • 양사 파트너십 확대

사진현대카드
[사진=현대카드]

현대카드와 대한항공이 신용카드와 마일리지, 데이터 마케팅에 이어 기내 서비스 영역으로 협력 범위를 넓힌다.

현대카드는 대한항공이 국내 항공사 최초로 추진하는 초고속 기내 와이파이 서비스 구축에 투자한다고 14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오는 15일부터 저궤도 위성통신 서비스 '스타링크'를 활용한 무료 기내 와이파이를 도입한다.

현대카드는 스타링크 도입과 관련 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투자에 참여하고, 향후 기내 와이파이 서비스를 활용한 마케팅에도 나설 계획이다.

이번 협업은 7년째 이어지고 있는 양사의 파트너십을 확대하는 차원에서 추진됐다. 현대카드와 대한항공은 2020년 국내 최초 항공사 전용 상업자표시신용카드(PLCC)인 '대한항공카드'를 출시한 바 있다. 2024년에는 혜택을 강화한 '대한항공카드 Edition2'를 선보였다.

또 양사는 데이터와 브랜딩 분야에서도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현대카드의 인공지능(AI) 기반 초개인화 마케팅 솔루션을 활용해 100여 차례 공동 마케팅을 진행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전방위적으로 협력해온 굳건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대한항공이 추진하는 초고속 기내 와이파이 서비스가 안정적으로 제공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기로 했다"며 "향후 더욱 높은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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