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표 '안전한 추석 밥상'...경 기도 전통시장 5곳·식품업소 700곳 특별점검

  • 7~18일 식품접객·즉석판매제조업소 700여 곳 대상 위생수칙 안내

  •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활용해 식재료·조리도구·종사자 위생관리 지도

추미애 지사 사진경기도
추미애 지사. [사진=경기도]
경기도(지사 추미애)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떡과 전, 한과, 두부 등 성수식품을 찾는 도민이 몰리는 전통시장의 식품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도내 5개 시장, 식품취급업소 700여 곳을 대상으로 특별 위생 안전계도에 나선다.

7일 도에 따르면 이번 특별계도는 이날부터 오는 18일까지 2주간 진행되며 오산 오색시장과 화성 우정조암시장·발안만세시장, 고양 원당시장, 의정부제일시장 등 5개 전통시장이 대상이다.

점검 대상은 각 시장에서 영업 중인 식품접객업소와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 등 700여 곳으로, 추석을 앞두고 명절 음식과 성수식품 판매가 늘어나는 시기에 맞춰 위생관리 수준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춘다.

현장에서는 식품위생법에 따라 위촉된 경기도 소속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참여해 영업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식재료 보관과 조리도구 관리, 개인위생 등 기본적인 식품안전수칙을 안내한다.

특히 조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교차오염을 줄이고 식중독을 예방할 수 있도록 조리기구와 작업환경 관리, 종사자 위생수칙 등을 현장에서 직접 설명하고 예방 홍보도 병행한다.

도는 이번 특별계도 과정에서 식품업소에 기초 위생용품인 위생모를 함께 배부해 영업자와 종사자의 위생관리 실천을 유도하고, 명절기간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도민들이 보다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대상 시장은 시·군 추천을 받아 선정됐으며 명절 직전 이용객과 식품 판매량이 증가하는 전통시장 특성을 고려해 식품취급업소의 자율적인 위생관리 수준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정연표 경기도 식품안전과장은 "도민이 안심하고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건강한 식탁을 조성하겠다"며 "도민들도 식중독 예방을 위해 개인 위생에 철저를 기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이번 특별 위생계도 결과를 바탕으로 전통시장 식품업소의 위생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추석 성수기 동안 안전한 먹거리 환경이 유지될 수 있도록 시·군과 협력해 식품안전 관리를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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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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