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비시자동차는 크로스오버형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 '파제로'의 신형 모델을 2일 발표했다. 생산 거점인 태국을 시작으로 10월에 판매를 개시하며, 일본과 호주에도 2026년도 내에 순차적으로 투입할 예정이다.
태국 동부 촌부리주 램차방에 위치한 미쓰비시 공장에서 생산한다. 태국에서 10월에 판매를 시작한 뒤, 다음 회계연도 이후에는 동남아시아, 중남미, 중동 등 전 세계 약 100개국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미쓰비시자동차는 신형 파제로를 자사의 차세대 플래그십 모델로 포지셔닝하고 있다. 2.4리터 클린 디젤 엔진과 새로 개발한 스포츠 모드가 탑재된 8단 자동변속기(AT)를 장착했다. 최대 토크는 480Nm이다. 차량 운동을 통합 제어하는 'S-AWC(Super All Wheel Control)'와 사륜구동(4WD) 시스템 '슈퍼 셀렉트 4WD-II'를 채택해 거친 도로 돌파 능력과 승차감을 동시에 확보했다. 3열 시트의 7인승 모델로 전장 4920mm, 전폭 1925mm, 전고 1910mm의 크기다.
파제로는 1982년에 1세대 모델이 출시되었다. 4세대 모델까지의 누적 생산량은 329만 대를 넘어섰으며, 170개 이상의 국가 및 지역에서 판매된 바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