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홍콩 웡 푹 코트 매입, 소유자의 99%가 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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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대규모 화재가 발생한 홍콩 신계 지구 타이포의 주택 단지 '웡 푹 코트(宏福苑)' 주민의 이주를 둘러싸고, 홍콩 정부 주택국은 8월 31일 정부에 의한 소유권 매입 관련 의향 표명서 접수를 마감했다. 당국은 이날 오후 5시 기준으로 전체의 99.1%에 해당하는 1967가구 소유자의 서명을 확인했다.

주택국은 일부 의향 표명서가 나중에 도착할 가능성을 언급하면서도, 8월 31일 이전의 소인이 찍혀 있는 한 정부의 매입 제안을 수락한 것으로 간주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남은 주민들의 의향 표명서에 대해서도 신속하게 회수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정부는 지난 2월 피해 주민의 이주 계획을 발표했다. 주민들은 현금을 받거나 그에 상응하는 가격의 공공 주택을 취득하는 것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었으며, 어떤 선택지를 희망하는지 의향을 표명해야 했다.

정부 대변인에 따르면, 이날 오후 기준으로 전체의 78.6%에 상당하는 1559가구의 주민과는 이미 정식 계약을 체결하고 필요한 절차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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