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 검암 첫 공공분양에 2161명 몰렸다...'푸르지오 프라베뉴' 청약 흥행

  • 일반공급 114가구에 2161건 접수…전용 60㎡B도 40.6대 1 경쟁률 기록

  • 8일 당첨자 발표·11월 2~4일 계약...S-3블록 749가구 후속 공공분양도 추진

사진iH
[사진=iH]
인천도시공사가 검암 공공주택지구에서 처음 공급하는 공공분양 아파트 ‘검암역 푸르지오 프라베뉴’가 1순위 청약에서 평균 19대 1, 최고 13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면서 분양가상한제와 공항철도·인천도시철도 2호선을 이용할 수 있는 검암역 역세권 입지가 실수요자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2일 공사에 따르면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지난 1일 진행된 검암역 푸르지오 프라베뉴 1순위 청약은 특별공급을 제외한 114가구 모집에 2161건이 접수됐으며 전용면적 60㎡A는 2가구 모집에 263건이 몰려 132대 1의 단지 내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 60㎡B 역시 11가구 모집에 447건이 신청해 40.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앞서 지난달 31일 진행된 특별공급에서도 336가구 모집에 1158건이 접수돼 평균 3.4대 1을 기록하고 60㎡A 특별공급에는 23가구를 놓고 163건이 신청했다.

단지는 검암역세권 공공주택지구 B1블록에 지하 2층에서 지상 25층, 3개 동, 전용면적 60·84㎡ 총 441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인천도시공사가 추진하는 공공분양주택으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전용면적과 타입별 최고 분양가는 4억6250만원에서 6억3910만원 수준으로 책정됐다.

교통 여건에서는 공항철도와 인천도시철도 2호선이 만나는 검암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으로 꼽히며 청라국제도시와 검단신도시가 가까워 두 지역의 생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고 단지 주변에는 초등학교와 중학교 예정 부지가 계획돼 향후 통학 여건도 개선될 전망이다.

공공분양 특성상 수도권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구성원 가운데 청약통장 가입기간과 납입횟수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하며 사업 홈페이지에는 일반공급의 경우 소득·자산요건을 적용하지 않고 부부 중복청약과 2자녀 다자녀 특별공급 등이 가능하도록 청약 조건이 안내됐다.

한편 검암역 푸르지오 프라베뉴 당첨자는 오는 8일 발표되며 정당계약은 11월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진행되고 입주는 2029년 7월로 예정돼 있으며 인천도시공사는 같은 검암역세권 공공주택지구의 S-3블록을 비롯한 후속 공공분양사업도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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