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이 사회문제 해결을 목표로 하는 스타트업 239곳을 육성했다. 이들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도움을 받은 인원은 30만명을 넘어섰다.
22일 교보생명은 사회공헌사업 ‘임팩트업’을 통해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소셜벤처 239곳의 성장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발간한 ‘2025 임팩트업 성과백서’에 따르면 교보생명은 8년간 사회문제 해결 기업 1246곳을 발굴해 이 가운데 239곳을 육성했다. 육성기업의 생존율은 94%로 집계됐으며 성장 과정에서 487개의 일자리가 새로 만들어졌다.
임팩트업은 아동·청소년 등 미래세대의 교육과 성장을 돕는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2018년 시작됐다. 이후 복지와 헬스케어, 환경 등으로 지원 분야를 넓혔다. 기업의 성장 단계에 따라 전문가 멘토링과 경영·법률 컨설팅, 마케팅, 투자설명회(IR), 네트워킹 등을 제공한다.
최근에는 고령층 건강관리와 청소년 마음건강 분야로 지원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스트레스솔루션은 생체신호를 분석해 개인 맞춤형 음향을 제공하는 ‘힐링비트’를 통해 학생들의 스트레스 측정과 상담을 지원했다. 현재 심박 변화를 활용해 공황발작 위험을 예측하는 기술도 개발하고 있다.
바이오바이츠는 나이가 들면서 근육량과 근력이 감소하는 근감소증을 조기에 진단하고 관리할 수 있는 AI 솔루션을 개발해 운영 중이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사회문제 해결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것이 임팩트업의 역할”이라며 “기업들의 성과가 더 많은 사람과 지역사회로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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