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라이브TV "홀수 시간에는 지역뉴스"…지역성 콘텐츠 편성 대폭 확대

딜라이브TV가 지역뉴스와 대담 프로그램 편성을 확대하며 지역 밀착형 콘텐츠 강화에 나선다.

딜라이브TV는 지난 17일부터 지역뉴스와 지역 현안을 다루는 대담 프로그램의 편성을 확대했다고 20일 밝혔다. 

매일 오전 11시와 오후 5시에 방송되는 생방송 뉴스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재방송 횟수를 기존 4회에서 6회로 늘렸다. 오전 뉴스는 오후 1시와 3시, 오후 뉴스는 오후 7시·9시·11시와 다음 날 오전 1시에 각각 재방송한다.

특히 낮과 새벽 시간대에 집중됐던 일부 재방송을 저녁 주시청 시간대로 옮겨 지역뉴스에 대한 시청자 접근성을 높였다. 딜라이브TV는 이를 통해 '홀수 시간에는 딜라이브 뉴스'라는 규칙적인 편성 흐름을 구축하고 지역뉴스에 대한 시청 습관과 브랜드 인지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인공지능(AI) 아나운서를 활용한 지역뉴스 콘텐츠 'AI 위클리뉴스' 편성도 50% 확대했다. 기존 하루 2회·주 10회에서 하루 3회·주 15회로 늘리고 기존 오전·오후 편성에 야간 시간대를 추가했다. 향후 지역뉴스와 연계한 권역별 콘텐츠도 강화할 예정이다.

지역 현안을 다루는 대담 프로그램 '리얼인터뷰'도 정규 편성을 재개한다. 딜라이브TV는 선거방송 기간 일시 중단했던 리얼인터뷰 제작을 재개하고 이날 오후 6시 첫 방송을 시작으로 정규 편성한다. 리얼인터뷰는 지역 내 다양한 분야의 오피니언 리더들과 지역 의제를 심층적으로 다루는 프로그램이다.

딜라이브TV는 서울·경기 지역을 중심으로 전국 단위 방송에서 다루기 어려운 지역 현안과 생활정보를 자체 콘텐츠로 제작해왔다. 이번 편성 개편을 통해 지역뉴스뿐 아니라 대담 프로그램까지 지역 밀착형 콘텐츠를 확대하고 시청자와 접점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김현태 딜라이브TV 대표는 "이번 보도 프로그램 편성 확대를 통해 주시청시간대 지역성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나아가 지역채널의 공적 역할 확대와 지역성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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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딜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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