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하면 경품은 덤'…임실군, 고향사랑기부제 '오싹이벤트' 진행

  • 10만원 이상 기부·답례품 완료 시 자동 응모…100명 추첨해 빙수·커피 모바일 상품권 증정

사진임실군
[사진=임실군]
전북 임실군이 고향사랑기부 참여자를 대상으로 흥미진진한 경품 이벤트를 마련했다.

군은 이달 31일까지 무더위를 싹 날려줄 ‘여름 휴가철 오싹한 이벤트’를 전격 진행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임실군에 10만원 이상을 기부하고 답례품 주문까지 마치면 자동으로 응모되는 방식으로, 별도의 복잡한 신청 과정 없이 누구나 손쉽게 행운에 도전할 수 있다. 

기부는 온라인 ‘고향사랑e음’ 포털을 이용해 언제 어디서나 쉽고 빠르게 참여 가능하다.

군은 이벤트 기간이 종료된 후 추첨을 거쳐 총 100명의 당첨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당첨자에게는 ‘얼음빙수 교환권’(50명)과 ‘커피 모바일금액권 5천원권’(50명) 등 인기 여름 디저트 경품을 순차적으로 발송할 예정이다.

지난 2023년부터 본격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2000만원 이하 금액을 기부하는 제도로,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 금액의 30% 상당 답례품까지 받는 ‘1석 3조’의 기부 제도다.

군은 대표 답례품인 ‘임실N치즈’와 ‘요거트’ 등을 20% 할인된 특가 포인트로 제공해 기부자들에게 높은 가성비와 만족도를 선물하는 동시에, 지역 대표 농특산물 판로 확대와 로컬 경제 활성화라는 선순환 효과를 창출하고 있다.

특히 모금된 기부금은 소외계층 복지와 교육, 청년, 문화 등 군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기금 사업에 투명하고 알차게 사용하고 있다. 

군은 시행 첫해인 2023년 6억9200만원을 시작으로 2024년 10억4300만원, 2025년 13억6800만원 등 3년간 총 31억3000만원을 모금했다. 

이를 저소득층 1인 가구 간병비 지원, 관내 유제품 학교급식 지원, 양궁 꿈나무 육성 등 주민 체감형인 고향사랑기금 사업을 펼치며 기부의 가치를 높이고 있다.

한득수 군수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많은 분들이 임실군 고향사랑기부제에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시길 바란다”며 “기부자께서 보내주신 소중한 기부금이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으로 돌아가고 지역의 의미 있는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다양한 기금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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