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 '먹고놀장' 야시장 입점업체 모집…먹거리 부스·푸드트럭 10팀

  • 먹거리 부스 8팀·푸드트럭 2팀 선발

  • 31일 오후 6시까지 지역 소상공인 접수

강원 양구군이 오는 9월 양구중앙시장 주차장 일원에서 열리는 ‘양구야夜 시장가서 먹고놀장’에 참여할 먹거리 부스와 푸드트럭을 모집한다 사진은 양구군청 전경
강원 양구군이 오는 9월 양구중앙시장 주차장 일원에서 열리는 ‘양구야(夜) 시장가서 먹고놀장’에 참여할 먹거리 부스와 푸드트럭을 모집한다. 사진은 양구군청 전경.
강원 양구군이 오는 9월 열리는 야시장 ‘양구야(夜) 시장가서 먹고놀장’에 참여할 지역 먹거리 업체를 모집한다.
 
18일 양구군에 따르면 ‘2026년 양구야(夜) 시장가서 먹고놀장’은 9월 18일부터 19일까지 양구중앙시장 주차장 일원에서 열린다.
 
행사는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 상권의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먹거리 판매와 체험 프로그램, 공연 등을 결합한 야간 문화공간으로 운영된다.
 
모집 규모는 먹거리 부스 8팀과 푸드트럭 2팀 등 모두 10팀이다. 간식과 분식, 식사, 디저트, 음료 등을 현장에서 조리·판매할 수 있는 소상공인이 대상이다.
 
신청자는 공고일 기준 양구군에 사업장을 두고 실제 영업하고 있어야 한다. 음식점과 카페, 즉석판매제조·가공업 등 관련 업종으로 행사 기간 신청자가 직접 영업에 참여해야 한다.
 
양구는 곰취와 펀치볼 시래기를 비롯해 사과, 멜론, 아스파라거스, 오대쌀, 벌꿀 등 다양한 농특산물을 생산하고 있다. 이를 활용하면 곰취전·곰취쌈밥, 시래기전·시래기주먹밥, 사과·멜론 음료와 디저트 등 지역색을 살린 야시장 메뉴 개발도 가능하다.
 
다만 이번 모집은 특정 메뉴를 의무화한 것이 아니다. 군은 간식부터 식사와 후식까지 다양한 업종의 참여를 유도해 방문객의 선택 폭을 넓힐 계획이다.
 
행사 둘째 날인 9월 19일에는 청년의 날 연계 행사도 진행된다.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프로그램을 통해 중앙시장과 주변 상권으로 소비를 확산한다는 구상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31일 오후 6시까지다. 참여 희망자는 양구군청 경제체육과 경제정책팀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와 세부 내용은 양구군청 홈페이지 ‘군정소식-알림마당-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순희 양구군 경제체육과장은 “이번 야시장이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에 활력을 더하고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행사가 되도록 준비하겠다”며 “지역의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일 소상공인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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