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지리정보원, 어린이 지도 그리기 대회…내달 6일까지 접수

사진국토교통부
[사진=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이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세계지도에 일상을 표현하는 지도 그리기 대회를 연다.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은 오는 18일부터 10월 6일까지 ‘제21회 전국 어린이 지도 그리기 대회’ 참가작을 접수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주제는 지난해와 같은 ‘일상생활의 지도(Map In Everyday Life)’다. 참가자는 세계지도를 소재로 자신의 일상생활을 상상력을 더해 표현하면 된다. 전국 초등학생이면 학년과 관계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작품은 경기도 수원시 국토지리정보원을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택배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초등학교 1~2학년과 3~4학년, 5~6학년 등 세 그룹으로 나눠 진행한다. 지도의 이해·활용성과 지도와의 유사성, 독창성, 예술성을 평가한다.
 
입상자는 총 27명을 선정한다. 대상 1명에게는 국토교통부 장관상과 문화상품권 30만원을 수여한다. 최우수상 3명에게는 문화상품권 20만원, 우수상 6명에게는 10만원, 장려상 12명에게는 5만원을 각각 지급한다. 특별상 5명에게는 한국지도학회장상과 특별상품이 주어진다.
 
우수학교 1곳에는 국토교통부 장관상과 국토지리정보원이 제작한 상품을 수여한다.
 
입상작은 오는 11월 국토지리정보원 누리집에 공개하고 국립지도박물관 중앙홀에 전시할 예정이다. 대상과 최우수상 수상작은 국제지도학회가 주관하는 ‘2027년 바버라 페추닉 어린이 세계지도 그리기 대회’에 한국 대표 작품으로 출품된다.
 
바버라 페추닉 대회는 어린이들이 지도를 통해 세계를 창의적으로 표현하고 지리·환경에 대한 감각을 기를 수 있도록 1993년부터 격년제로 열리는 국제 경연대회다. 한국은 2017년부터 지속해서 수상작을 배출해 왔다.
 
김원대 국토지리정보원장은 “어린이들이 자신만의 시각으로 바라본 세상을 지도 위에 자유롭게 그려내고, 지도를 통해 세계와 소통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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