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태문·전영현 직접 챙겼다… 삼성, 올림피아드 대표단에 장학금 수여

  • 수학·물리·생물 올림피아드 15명 수상자 격려

전영현 삼성전자 DS 부문장 겸 대표이사오른쪽과 윤진희 한국물리학회장왼쪽이 지난 13일 삼성전자 화성캠퍼스에서 국제물리올림피아드 수상자들에게 장학금 수여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전영현 삼성전자 DS 부문장 겸 대표이사(오른쪽)과 윤진희 한국물리학회장(왼쪽)이 지난 13일 삼성전자 화성캠퍼스에서 국제물리올림피아드 수상자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한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와 삼성바이오로직스·삼성바이오에피스가 국제올림피아드 한국 대표단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하며 이공계 인재 육성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디바이스경험(DX)부문이 지난 11일 수원캠퍼스에서 국제수학올림피아드 수상자 6명,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이 13일 화성캠퍼스에서 국제물리올림피아드 수상자 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각 부문 수장인 노태문 DX 부문장 겸 대표이사(사장)와 전영현 DS부문장 겸 대표이사(부회장)이 직접 시상에 참여했다. 

김경아 삼성바이오에피스 사장은 14일 송도 사옥에서 국제생물올림피아드 수상자 4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각 사 CEO는 수여식 후 수상자 및 학부모들과 오찬을 함께하며 격려했다.


올해 대회에서 한국 대표단은 물리(91개국 참가)와 생물(78개국 참가) 과목에서 출전 선수 전원이 금메달을 획득하며 각각 종합 1위에 올랐다. 수학 과목에서는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장려상 1개로 종합 6위를 기록했다.

이번 장학금 지급은 기초과학의 중요성을 알리고 미래 과학기술 인재를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삼성전자는 2025년 6월 대한수학회 및 한국물리학회, 삼성바이오는 올해 1월 한국생물교육학회와 후원 협약을 맺고 국가대표 선발·교육·참가비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오고 있다.

삼성은 올림피아드 지원 외에도 2007년부터 국제기능올림픽 국가대표를 후원하며 우수 고졸 기술인재를 특별 채용하고 있다. 미취업 청년 대상 소프트웨어·AI 교육 프로그램인 'SSAFY'를 운영하는 등 이공계 인프라 확대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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