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기초하수도 부문 2년 연속 우수등급을 획득하며 생활환경 행정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시민 중심의 현장행정과 안정적인 하수도 서비스 확충 노력이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김포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6년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기초하수도 부문에서 우수등급인 '나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전국 268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경영관리와 경영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기초하수도 부문은 전국 95개 기관을 대상으로 리더십과 경영시스템, 사회적 책임, 사업성과, 경영효율성, 고객만족도, 권장정책 이행 등을 종합 심사한다.
김포시는 이번 평가에서 전국 기초하수도 기관 가운데 상위 30%에 해당하는 '나등급'을 받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등급을 유지했다. 특히 2025년 고객만족도 조사에서는 경기도 31개 시·군 가운데 9위를 기록하며 전년보다 5계단 상승하는 성과도 거뒀다.
앞서 이기형 시장은 민선 9기 출범 이후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생활SOC 확충과 환경기초시설 개선을 핵심 과제로 제시하며 하수처리시설 확충과 노후시설 개선, 친환경 수질관리 강화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특히 시민 불편을 줄이는 현장 중심 행정과 생활환경 개선을 시정 운영의 우선 과제로 삼으며 도시 기반시설 경쟁력 강화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기형 시장은 "하수처리시설을 적기에 확충해 안정적인 하수도 서비스를 제공하고, 방류수 수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시민들이 체감하는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환경행정을 통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김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는 증가하는 도시 개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하수처리시설 증설과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수질 개선과 친환경 물순환 체계 구축을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환경 조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 또한 시민 의견을 반영한 현장행정을 강화해 공공서비스 품질과 고객 만족도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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