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덕영 양주시장이 민선 9기 출범 당시 시민들이 제안한 생활밀착형 건의사항을 직접 점검하며 시민과의 약속 이행에 속도를 내고 있다. 단순한 민원 처리에 그치지 않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성과를 만들어내기 위해 부서 간 협업과 실행력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양주시는 지난 11일 시청에서 정덕영 시장 주재로 실·국·소장과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당선인에게 바란다'를 통해 접수된 건의사항 처리현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시민들이 제안한 다양한 의견 가운데 생활과 밀접한 건의사항 60건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해결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사업별 추진 현황을 비롯해 사업 타당성과 예산 확보 가능성, 행정적 제약 요인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으며, 추진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과 보완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특히 시민 숙원사업과 여러 부서가 함께 추진해야 하는 복합 민원에 대해서는 부서 간 협업체계를 강화해 해결 속도를 높이기로 의견을 모았다.
앞서 정 시장은 민선 9기 출범과 함께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 운영의 출발점으로 삼겠다는 원칙 아래 '당선인에게 바란다' 창구를 운영하며 생활 불편 해소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왔다. 이후 읍·면·동 현장 방문과 시민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이어가며 접수된 건의사항의 추진 상황을 직접 점검하는 등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을 강화하고 있다.
정덕영 시장은 "건의사항 하나하나는 양주시의 미래와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소중한 밑거름"이라며 "담당 부서에서는 시민의 입장에서 한 번 더 고민하고 사업을 철저히 검토해 신속하게 추진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시민들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모든 부서가 책임감을 갖고 적극적으로 업무에 임해야 한다"며 "시민과의 약속은 반드시 실천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 9기 출범 이후 시민 제안을 단순 접수에 그치지 않고 정책으로 연결하기 위한 후속 점검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한편, 양주시는 앞으로도 시민 건의사항을 정기적으로 점검하는 보고체계를 운영하고, 추진 상황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특히 시민 숙원사업과 생활밀착형 정책은 관련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해 해결 방안을 마련하고, 시민 의견이 실제 정책과 사업으로 이어지는 참여행정을 지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