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2분기 매출 7492억·영업익 801억원

  •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업데이트·신작 효과로 해외 매출 성장

  •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0.8% 감소,

넷마블 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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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이 올해 2분기 매출 성장세를 이어갔지만 영업이익은 감소했다. 해외 매출은 전체 매출의 78%를 차지하며 실적을 견인했다.

넷마블은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매출 7492억원, 영업이익 801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4%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20.8% 감소했다.

2분기 해외 매출은 5808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78%를 차지했다. 전 분기 대비 13.4%, 전년 동기 대비 22.6% 증가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회사는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업데이트와 지난 6월 출시한 신작 '솔: 인챈트'의 초기 흥행 효과가 해외 매출 확대를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지역별 매출 비중은 북미가 39%로 가장 높았으며, 한국 22%, 유럽 13%, 동남아 10%, 일본 9%, 기타 지역 7% 순으로 집계됐다.

장르별로는 RPG가 42%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캐주얼 게임 35%,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17%, 기타 6%로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유지했다.

넷마블은 하반기에도 신작 출시를 이어가며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회사는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 '샹그릴라 프론티어: 일곱 최강종', '프로젝트 이지스' 등 3종의 신작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김병규 넷마블 대표는 "다양한 플랫폼으로 서비스를 확대하며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며 "하반기에는 라이브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실적 안정성을 높이고 차별화된 신작으로 성장 모멘텀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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