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민선 9기 청렴행정 본격화…"민원은 더 빠르게, 규제는 더 낮게"

  • 민원 처리기한 평균 3~4일 단축·건축물 색채 권고 폐지

  • 박은용 민원봉사과장 "군민 체감 행정 강화"

 
 신안군군수 김태성은 지난 15일 민선 9기 출범과 함께 ‘군민이 주인인 행정’을 군정 운영의 최우선 가치로 선언하고 군민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청렴 행정 실천 계획’을 본격 추진한다사진신안군
신안군(군수 김태성)은 지난 15일 민선 9기 출범과 함께 ‘군민이 주인인 행정’을 군정 운영의 최우선 가치로 선언하고, 군민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청렴 행정 실천 계획’을 본격 추진한다.[사진=신안군]

신안군이 민선 9기 출범과 함께 청렴과 공정을 기반으로 한 행정 혁신에 나서며 군민이 체감하는 민원서비스 개선에 속도를 낸다.
 
신안군은 지난 15일 '군민이 주인인 행정'을 군정 운영의 최우선 가치로 삼고, 민원 처리 속도 향상과 불합리한 규제 개선을 핵심으로 하는 '청렴행정 실천 계획'을 본격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군민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행정 신뢰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신속한 민원 처리와 불필요한 규제 정비를 통해 군민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건축 인허가와 수산업 허가 등 각종 민원 처리 기간을 법정 처리기한보다 평균 3~4일 앞당긴다. 민원인이 인허가를 기다리는 시간을 줄여 경제활동에 조기에 나설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시간적·경제적 부담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주민 재산권 보호를 위해 건축물 색채 권고 제도도 손질한다. 신안군은 경관조례 시행규칙 제2조 제3항에 따른 건축물 색채 권고가 인허가 지연과 주민 불편을 초래하는 측면이 있다고 판단해 해당 권고 사항을 폐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건축물 신축이나 조성 과정에서 주민들의 선택권이 확대되고, 사유재산권 행사도 보다 자유로워질 전망이다.
 
이번 청렴행정 실천 계획은 민선 9기 행정혁신을 실무에서 이끌고 있는 박은용 민원봉사과장을 중심으로 민원서비스 개선과 행정절차 혁신을 체계적으로 추진하는 데 의미가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 과장은 현장 중심의 민원행정과 신속한 인허가 체계 구축을 통해 군민 만족도를 높이는 데 행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김태성 신안군수는 "민원 처리의 문턱은 낮추고 행정의 속도는 높여 군민들이 체감하는 경제적 부담을 덜어드리겠다"며 "행정 편의주의적 관행과 불합리한 규제는 과감히 개선하고, 신속하고 친절하며 투명한 행정으로 군민의 신뢰를 받는 군정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안군은 민선 9기 출범 이후 청렴과 공정을 군정 운영의 핵심 가치로 제시하고, 규제 혁신과 행정절차 개선, 현장 중심 민원행정 등을 통해 '군민 주권 시대' 실현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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