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시에 따르면 남양주보건소 와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15일 ‘와부 건강동아리’ 운영을 앞두고 참여 주민을 대상으로 사전설명회와 만성질환 예방 건강강좌를 진행했으며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과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는 ‘다(多)함께 건강 탐험! 모두가(家) 건강 히어로’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와부 건강동아리는 주민 주도형 건강생활 실천 자조 모임으로,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6개월 동안 운영된다. 참여자들은 영양 관리와 신체활동을 중심으로 스스로 건강 목표를 설정하고 실천하는 방식으로 활동하며 보건소는 주민들이 지속 가능한 건강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교육과 측정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운영에 앞서 마련된 사전설명회에서는 동아리 활동 방식과 일정, 참여자 역할 등을 안내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주민들의 이해를 높였다. 이어 내과 전문의가 ‘건강한 생활 습관과 만성질환 예방’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해 식습관 관리와 규칙적인 운동, 일상 속 건강관리 방법 등을 설명하며 참여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남양주풍양보건소가 운영하는 가족 건강 프로그램은 성장기 아동과 보호자가 함께 참여해 건강관리 방법을 배우고 생활 속에서 실천하도록 구성됐다. 대상은 오남·진접·별내 지역에 거주하는 초등학생과 보호자로, 여름방학 기간 가족이 함께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모두 3회 과정으로 진행되며 다음 달 5일 별내건강생활지원센터와 10일 남양주풍양보건소에서는 가족 맞춤형 영양 요리교육과 구강 보건교육, 신체활동 운동교육이 운영된다. 이어 12일에는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 능력을 높이기 위한 심폐소생술(CPR) 실습 교육이 진행돼 가족 단위 안전 역량 강화에도 초점을 맞춘다.
앞서, 남양주시는 건강생활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건강관리 사업을 확대하고, 보건교육과 운동·영양 프로그램을 연계하는 방식으로 주민들의 자발적인 건강 실천을 지원해 왔다. 특히 고령층과 만성질환 위험군뿐 아니라 아동과 가족까지 대상 범위를 넓혀 생애주기별 건강관리 기반을 마련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건강한 생활 습관은 일회성 교육보다 주민과 가족이 일상에서 꾸준히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개인의 건강지표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주민 참여 프로그램과 아동·보호자가 함께 배우는 체험교육을 확대해 생애주기별 건강관리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와부 건강동아리 참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와부건강생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되며 ‘다(多)함께 건강 탐험! 모두가(家) 건강 히어로’ 프로그램은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네이버 폼을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 신청자는 희망 교육일을 선택할 수 있고 최대 2개 과정까지 중복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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