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군은 지역 주민과 주요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화산면 행정복지센터 개청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개청식에는 유희태 군수를 비롯해 성중기 군의회 의장, 박성일 전 군수, 윤수봉·권요안 도의원, 이진철 전 군의원, 지역 기관·사회단체 관계자, 지역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화산면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총 사업비 118억원이 투입된 신축 화산면 행정복지센터는 연면적 2508㎡,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다.
주요 시설로는 1층에 민원실과 함께 주민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북카페, 공유주방, 대회의실이 들어섰으며, 2층에는 작은도서관, 에어로빅실, 커뮤니티실, 체력단련실을 다채롭게 마련했다.
이를 통해 주민들에게 한 차원 높은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풍성한 여가·문화 프로그램의 거점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보인다.
유희태 군수는 “새롭게 문을 연 화산면 행정복지센터는 행정서비스는 물론 독서, 문화, 복지가 한데 어우러진 주민 중심의 복합문화공간”이라며 “철저한 준비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언제나 편안하게 머물고, 다시 찾고 싶은 완성도 높은 공간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 내에서는 13개 읍 ·면 중 경천면과 동상면을 제외한 모든 곳에서 새로운 행정복지센터가 갖추게 됐다. 이중 경천면 행정복지센터는 2029년 건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하천 특별 전담조직 신설
완주군이 하천 내 불법행위를 근절하려는 정부 기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담 조직인 ‘하천 특별 전담 조직(TF팀)’을 신설하고 체계적인 하천 관리 체계 구축에 나섰다.15일 군에 따르면 전담 조직은 팀장을 중심으로 주무관들과 청원경찰 2명 등 총 6명으로 구성됐다.
전담 조직은 하천·구거·세천 내 불법시설물을 상시 점검하고, 주민과 적극 소통해 적법한 요건을 갖춘 시설에 대한 양성화도 검토하는 등 하천의 체계적인 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앞서 군은 지난 3월부터 국유지 하천 내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상행위 시설 98개소, 일반행위 시설 1826개소를 적발했다.
군은 하천 이용 질서를 저해하는 불법 상행위 시설을 우선 정비 대상으로 선정해 집중적인 철거를 추진한 결과, 전체 98개소 가운데 89개소를 철거해 약 90%의 철거율을 기록했다.
또한 자진철거 명령을 최종적으로 이행하지 않은 불법 상행위 시설 1개소에 대해서는 고발 조치했으며, 오는 8월 초까지 행정대집행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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