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군에 따르면 이달 13일 열린 회의에서 한득수 군수는 민선9기 군정 운영의 기본 방향으로 군민 중심 행정을 제시하며, 모든 정책과 사업은 군민의 입장에서 추진돼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어 새로운 군정 목표인 ‘사람이 머물고 행복이 자라는 임실’과 4대 군정 방침이 행정 전반에 일관되게 반영되도록 청사와 공공시설·읍면 시설물의 안내판·홍보물 등 군정 관련 표기사항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신속히 정비해달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주요 현안사업은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며 추진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특히 읍·면장은 주민과 가장 가까운 행정 책임자로서 마을을 수시로 찾아 주민과 적극 소통하며 생활 속 불편과 애로사항을 신속히 해결하는 현장행정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회의에서는 민선9기 공약 세부추진계획 확정, 여름철 재난 대비 등 군정의 당면 현안도 집중 점검했다.
한 군수는 이번 주까지 공약 세부추진계획을 확정해 실행 가능한 과제부터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국지성 집중호우에 대비해 재난 취약시설과 위험지역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는 등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안전관리에 빈틈이 없도록 철저히 대비해 줄 것을 지시했다.
군은 이번 첫 확대간부회의를 시작으로 본청과 읍면 간 유기적인 협업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주요 현안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현장 중심의 군정 운영을 통해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가는 데 행정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한득수 군수는 "본청과 읍·면이 하나의 팀이라는 마음으로 함께 움직여야 한다”며 "현장에서 답을 찾고 서로 협력하는 조직문화를 통해 군민이 공감하는 군정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한편, 민선9기 임실군의 4대 군정 방침은 △풍요로운 농촌경제 △감동 있는 문화관광 △살맛나는 교육·복지 △군민 우선 열린행정 등이다.
강진 율치·성수 계월마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선정
14일 군에 따르면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노후 주택 밀집 및 인구 감소 등으로 정주 여건이 열악한 농어촌 마을의 주거환경과 안전·위생 등 필수 생활 인프라를 전반적으로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강진면 율치마을과 성수면 계월마을에는 오는 2027년부터 2030년까지 4년간 국비 32억원을 포함해 총 46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군은 이를 통해 생활·위생·안전 분야의 기반 시설 정비는 물론, △빈집 정비 및 슬레이트 지붕 개량 △마을환경 개선 △주민 역량 강화를 위한 휴먼케어 사업 등을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 2015년 임실읍 감성마을을 시작으로 매년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왔으며, 이번 선정으로 누적 총 17개 마을에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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