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과천시의장배 줄넘기대회가 지난 12일 지역 체육 활성화와 시민 화합의 장으로 자리매김하며, 성황리 마쳤다.
이날 시의회에 따르면, 관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과천시체육회 주최, 과천시줄넘기협회가 주관했다.
관내 유치원생과 초·중·고등학생 선수 및 관계자 등 약 43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준비해 온 기량을 펼쳤다.
개인전에서는 번갈아뛰기, 양발모아뛰기, 이중뛰기 종목이 펼쳐졌으며, 단체전에서는 4인 스피드 릴레이 경기가 진행돼 참가자들의 협동심과 순발력을 겨뤘다.
참가 선수들은 경기 내내 집중력과 열정을 보이며 기록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했고, 경기장 곳곳에서는 선수들을 응원하는 가족과 시민들의 박수와 격려가 이어졌다.
특히, 이번 대회는 단순한 경쟁을 넘어 어린 선수들이 스포츠 정신과 배려, 협동의 가치를 배우는 생활체육 축제로 진행돼 참가자와 관람객 모두에게 의미 있는 시간을 선사했다.
황선희 의장은 축사를 통해 “줄넘기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대표적인 생활체육으로, 성장기 학생들의 체력 향상과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에도 큰 도움이 되는 운동”이라며 “이번 대회가 참가자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며 스포츠 정신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회장을 찾은 시민들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 시민은 “아이들이 스마트폰이나 실내 활동에서 벗어나 직접 몸을 움직이며 친구들과 함께 도전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며 “지역에서 이런 체육 행사가 꾸준히 열려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시민은 “줄넘기는 누구나 쉽게 시작할 수 있지만 꾸준한 연습과 집중력이 필요한 운동”이라며 “참가 선수들의 열정과 가족들의 응원이 어우러져 지역 축제 같은 분위기가 느껴졌다”고 전했다.
한편 의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생활체육 프로그램과 대회를 확대해 건강한 지역 공동체 조성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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