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대학 홍콩 경제·비즈니스 전략연구소(HIEBS)는 9일 발표한 홍콩의 경제 전망에서 3분기(7~9월)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전년 동기 대비 3.3%가 될 것이라는 예측을 제시했다.
하반기(7~12월) 홍콩 경제는 내수가 주도할 것으로 예상했다. 자산 가격 상승을 배경으로 한 자산 효과와 소비자 심리 개선에 따라 개인 소비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신계 지구에서 개발하는 신도시 '북부도회구'에서 진행되는 프로젝트도 토지·건설 분야 등의 투자를 뒷받침할 것으로 내다봤다.
2분기(4~6월) 추정치는 4.2%였다. 재고를 늘리려는 움직임이 한풀 꺾이면서 성장률은 전 분기보다 1.7%포인트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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