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아지노모토, 말레이시아 법인 완전 자회사화 제안

사진아지노모토 홈페이지
[사진=아지노모토 홈페이지]

아지노모토는 22일 말레이시아의 연결 자회사인 '말레이시아 아지노모토'에 대해 선택적 감자(SCR)를 통한 완전 자회사화를 제안했다고 밝혔다. 주식 환급 총액은 6억 340만 링깃(약 235억 엔)이다. 이번 제안이 실현되면 말레이시아 아지노모토는 말레이시아 증권거래소(Bursa Malaysia) 메인 시장에서 상장 폐지된다.

아지노모토는 현재 말레이시아 아지노모토 주식의 50.38%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제안에서는 아지노모토 외의 주주들을 대상으로 1주당 20링깃의 대가를 지급하고, 약 3,018만 주를 소멸시킬 계획이다. 말레이시아 아지노모토의 완전 자회사화를 통해 신속하고 유연한 의사결정에 기반한 사업 운영을 한층 더 진화시키는 한편, 글로벌 사업 연계를 더욱 강화함으로써 아지노모토 그룹의 지속적인 기업 가치 향상을 도모하겠다는 방침이다.

말레이시아 아지노모토는 지난 19일 "중요 사항에 관한 발표를 앞두고 있다"라며 22일 말레이시아 증권거래소에서의 자사 주식 거래를 종일 정지한 바 있다.

말레이시아 아지노모토는 1961년 7월에 설립되었다. 조미료인 '아지노모토'와 'TUMIX' 등을 전개하고 있으며, 중동 지역으로의 수출 확대 노력도 진행 중이다. 2026년 3월기 결산은 순이익이 전년 대비 43.9% 증가한 7,145만 링깃, 매출액이 3.8% 증가한 7억 1,021만 링깃으로 매출과 이익 모두 증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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