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보그룹이 창립 46주년을 맞아 대내외적인 위기 속에서도 자사만의 저력을 바탕으로 한 지속 성장과 올해 경영목표 달성을 다짐했다.
대보그룹은 지난 19일 서울 송파 청소년수련관에서 본사 및 현장, 사업소 임직원 약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46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신규 임원 소개, 장기근속자 및 우수사업장 표창, 창립기념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최등규 대보그룹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 5월 개최된 서원밸리 자선 그린콘서트가 누적 관람객 67만 명에 육박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며 “그린콘서트의 핵심 가치가 골프장에서 가장 소중한 잔디를 흔쾌히 내어주는 ‘나눔의 정신’과 26년간 꾸준히 이어온 ‘지속성’에 있듯이, 대보그룹 역시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속 성장하는 기업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 회장은 “현재 대내외 경영 여건이 녹록지 않지만, 대보만의 끈끈한 저력을 발휘해 올해 경영목표를 반드시 달성하자”며 “대보라는 이름이 임직원 모두에게 자부심과 자긍심이 될 수 있도록 멈춤 없이 전진해 나가자”고 격려했다.
대보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인 ‘서원밸리 자선 그린콘서트’는 기업 이윤의 사회 환원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올해로 22회째 이어오고 있다. 골프장을 대중에게 무료로 개방해 온 가족이 잔디밭에서 축제와 기부를 함께 즐기는 국내 유일의 골프장 콘서트로 자리 잡았다.
한편, 대보그룹은 창업주인 최등규 회장이 1981년 대보실업을 설립한 이래 성장을 거듭해왔다. 현재는 대보건설, 대보유통, 대보정보통신, 서원밸리컨트리클럽 등을 주축으로 건설, 유통, 정보통신(IT), 레저 부문을 아우르며 임직원 약 4000명, 연 매출 약 2조2000억원 규모의 중견그룹으로 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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