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생태사진 공모전 개최

  • 총상금 1400만원·대상에 장관상 수여,"섬과 연안의 생명을 담아라"

  • 6월 25일부터 8월 2일까지 접수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섬과 연안 지역의 생물다양성 가치에 대한 국민 인식을 높이기 위해 2026 섬과 연안 생태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사진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섬과 연안 지역의 생물다양성 가치에 대한 국민 인식을 높이기 위해 '2026 섬과 연안 생태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사진=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섬과 연안 지역의 생물다양성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2026 섬과 연안 생태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섬과 연안의 생명을 기록하다’를 슬로건으로, 국민이 직접 촬영한 생태 사진을 통해 섬과 연안 생물의 아름다움과 생태적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 기간은 오는 25일부터 8월 2일까지다. 공모전 세부 내용은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누리집과 공식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서식지·생태계 풍경 △행동·생태 순간 포착 △스마트폰 등 3개 부문으로 나뉜다.
 
‘서식지·생태계 풍경’ 분야는 섬과 연안 지역에 서식하는 야생생물의 서식지 풍경이나 생태계 전경을 담은 사진을 대상으로 하며, ‘행동·생태 순간 포착’ 분야는 먹이 활동과 이동, 비행, 포식 등 야생생물의 다양한 생태 행동을 담은 작품을 접수한다. 스마트폰 분야는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섬과 연안의 생물 및 생태 사진을 대상으로 한다.
 
응모 작품은 참가자가 직접 촬영한 미발표 작품이어야 하며, 기존 공모전 수상 경력이 없어야 한다. 인공지능(AI) 생성 이미지와 합성 사진은 응모할 수 없으며, 수상작으로 선정될 경우 고화질 원본 파일을 제출해야 한다.
 
심사는 2차에 걸쳐 진행되며 총상금은 1400만원 규모다. 대상 수상자 1명에게는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과 상금 300만원이 수여된다. 이 밖에도 최우수상과 우수상, 장려상 등 총 28점의 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오는 9월 중순 발표되며, 향후 전시와 교육, 홍보자료 등으로 활용돼 섬과 연안 생물자원의 가치와 생물다양성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쓰일 계획이다.
 
박진영 관장은 “섬과 연안은 다양한 생명이 살아가는 생물다양성의 보고이자 기후변화 시대에 더욱 주목해야 할 소중한 공간”이라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국민들이 섬과 연안의 생태적 가치를 직접 발견하고 기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섬과 연안 생물자원의 조사·연구와 보전, 활용 기반 구축을 담당하는 국가 전문기관으로, 생물다양성 보전과 생물주권 확보를 위한 연구사업은 물론 전시·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국민 인식 제고에도 힘쓰고 있다. 또한 섬과 연안 생태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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