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신 태안군수 당선인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승리 직후 “이번 승리는 개인의 승리가 아닌 변화와 발전을 바라는 태안군민 모두의 승리”라며 “군민들의 간절한 염원을 반드시 성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윤 당선인은 4일 발표한 당선 소감문을 통해 “이번 태안군수 선거에서 저를 선택해 주신 군민 여러분께 머리 숙여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새로운 태안을 향한 군민 여러분의 열망과 기대가 만들어낸 값진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선거 기간 동안 부족한 저를 믿고 함께 뛰어준 지지자와 선거운동원 여러분의 헌신과 노고를 결코 잊지 않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특히 경쟁 후보였던 강철민 후보에 대해서도 존중의 뜻을 밝혔다.
윤 당선인은 “함께 경쟁했던 강철민 후보께도 진심으로 수고하셨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방법은 달랐지만 태안을 사랑하는 마음과 지역 발전을 향한 열정은 같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강 후보가 제시한 정책 가운데 군민에게 도움이 되는 부분은 적극 검토해 군정에 반영하겠다”며 통합과 협치의 군정을 예고했다.
윤 당선인은 이번 선거를 통해 군민들이 태안의 미래 변화에 대한 강한 열망을 갖고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그는 “인구 감소와 지역경제 침체, 청년 인구 유출, 화력발전소 폐쇄에 따른 산업 위기 등 태안이 직면한 현실은 매우 엄중하다”며 “군민들께서 반드시 태안을 바꿔야 한다는 절박한 마음으로 저를 선택해 주셨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 뜻을 무겁게 가슴에 새기고 오는 7월 1일부터 태안군정을 새롭게 변화시키겠다”며 “기존의 행정 중심 사고에서 벗어나 군민 전체의 복리 증진과 지역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는 ‘경영행정’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민선 9기 태안군정의 핵심 과제로는 산업구조 혁신과 일자리 창출을 제시했다.
윤 당선인은 “화력발전 중심의 기존 산업구조를 미래산업 중심으로 전환하고 기업 유치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군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청년들이 떠나는 도시가 아니라 다시 돌아오는 태안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 “청년이 희망을 품고 정착할 수 있는 도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어르신이 행복한 맞춤형 복지 도시를 만들어 군민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관광산업 혁신에 대한 청사진도 제시했다.
그는 “태안 관광의 판을 완전히 바꾸겠다”며 “단순히 스쳐 지나가는 관광지가 아니라 해양·생태·치유 관광이 어우러진 체류형 관광도시로 육성해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천혜의 자연환경과 해양 자원을 활용해 사람이 머물고 감동을 느끼는 대한민국 대표 해양관광도시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행정 혁신과 군민 중심 소통 행정도 약속했다.
윤 당선인은 “군민 위에 군림하는 행정이 아니라 군민을 섬기는 행정을 실현하겠다”며 “책상 위가 아닌 현장에서 답을 찾고, 군민의 목소리를 군정의 중심에 두는 현장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어 “언제나 군민과 소통하며 군민이 주인이 되는 군정을 운영하겠다”고 강조했다.
윤희신 당선인은 끝으로 “군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믿음과 성원을 결코 잊지 않겠다”며 “저 윤희신을 선택한 것이 옳은 선택이었다는 것을 반드시 결과로 증명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태안의 새로운 변화와 새로운 희망을 군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며 “태안의 미래가 되고 변화의 답이 되어 다시 뛰는 태안, 힘 있는 젊은 태안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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