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최대호 경기 안양시장 후보가 6·3 지방선거를 사흘 앞둔 31일, 안양 만안구 일대를 중심으로 막바지 집중 유세에 나서며 유권자 접촉을 강화했다.
최 후보는 “시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겠다”는 입장을 재차 밝히며, 현장 중심 행보를 이어갔다.
이날 오전 최 후보는 명학역을 시작으로 종교·교육·의료시설과 주요 거점을 잇는 거리 유세 일정을 소화했다.
이후 삼막사에서 중식 봉사활동에 참여한 뒤, 석수동 관악역 일대와 충훈동·호현동·삼덕공원 등지를 돌며 지지를 호소하는 등 하루 동안 강행군 일정을 이어갔다.
최 후보는 현장에서 “선거 막바지일수록 더 많은 시민을 직접 만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것이 중요하다”며 “시민이 주인이 되는 시정, 현장의 요구가 즉시 반영되는 행정을 만들겠다”고 목청을 높였다.
선거사무소를 중심으로 진행된 사전 간담회에서도 지역 시민사회단체 및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과 의견을 나누며 생활 민원과 지역 현안을 청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후보 측은 이 과정에서 제기된 교통, 복지, 도시환경 관련 건의사항을 향후 정책에 반영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지난 29~30일 진행된 지방선거 사전투표에서 안양지역 투표율은 23.91%로 집계됐다.
현장 분위기는 전반적으로 지역 발전 기대와 함께 체감형 정책에 대한 요구가 동시에 나타났다.
만안구 일대 일부 시민들은 “교통 혼잡 개선이 필요하다”, “주거 환경이 더 나아졌으면 좋겠다”, “일자리 정책이 체감되게 이어지길 바란다”는 등 생활 밀착형 의견을 전했다.
유세 현장에서는 후보에게 직접 정책을 묻거나 지역 현안을 전달하는 시민들도 눈에 띄는 등 비교적 활발한 상호 소통 분위기가 이어졌다.
한편 최대호 후보는 "선거를 앞둔 마지막 순간까지 시민 한 분 한 분의 말씀을 더 가까이 듣겠다"면서 "안양의 변화는 책상 위가 아니라 현장에서 시작된다고 믿는다.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 약속이 아니라 결과로 보여드리겠다"고 한 표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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