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국무총리는 26일 서울 서대문구 서소문 고가차도 붕괴 사고와 관련해 "행정안전부와 소방청은 모든 장비와 인력을 총동원해 인명구조를 최우선으로 실시하라"고 긴급 지시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김 총리는 이날 사고 상황을 보고받고 행정안전부와 소방청에 총력 대응을 주문했다. 또 서울시와 서대문구, 국토교통부 등 관계 기관에는 구조 활동에 필요한 장비·인력을 적극 지원하고 현장 대응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협조하라고 당부했다.
김 총리는 또한 인근 지역의 수용 가능한 의료기관을 신속히 파악해 부상자가 발생할 경우 즉각 이송하는 등 인명 피해를 최소화해달라고 주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총리는 현장 구조대원의 안전 관리도 강조했다. 경찰청에는 추가 인명 피해를 막기 위해 현장 통제와 안전 조치를 철저히 시행해달라고 요청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이번 붕괴 사고로 서울역~신촌역 간(서울역 북쪽) 열차 운행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운행 취소되거나 지연된 지장 열차에 대한 추가 집계도 진행 중이다.
한편 이날 붕괴 사고로 부상자 7명 중 6명이 구조됐으나 오후 4시 기준 1명이 사망했고 1명은 심정지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