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 약령시의 온기, 드림스타트 가정에 '십전대보탕' 전달

대구 중구 드림스타트 사진중구청
대구 중구 드림스타트. [사진=중구청]

대구 중구 드림스타트가 지역 한방 인프라를 활용해 취약계층 양육자들의 건강권 확보에 나섰다. 지난 7일 제368주년 대구약령시 한방문화축제를 맞아, 양육 부담으로 기력이 저하되기 쉬운 조부모 및 한부모 가정 등 15곳에 ‘사랑의 십전대보탕’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의 온정을 나눴다.

이번 후원은 이병식 약령시보존위원회 이사장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다. 십전대보탕은 인삼, 백출, 숙지황 등 10가지 귀한 약재를 달인 보양식으로, 기력 보강과 면역력 증진이 절실한 양육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 이사장은 "아이들을 위해 헌신하는 조부모님과 한부모 가정에 작은 힘이 되고 싶었다"고 전했다.

중구청은 이번 보양식 지원 외에도 실생활에 밀착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특히 맞벌이와 한부모 가정을 대상으로 한 ‘영양꾸러미’ 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복지정책과 관계자는 “7만 원 상당의 간편식과 생필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신선한 제철 과일을 전달할 때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서경현 중구청장 권한대행은 “양육자의 건강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직결되는 만큼, 앞으로도 사각지대 없는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아이들이 밝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