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12세 남아까지 HPV 예방접종 확대

  • 기존 12~17세 여성 청소년 대상서 확대…지역사회 HPV 감염 전파 차단

장수군청 전경사진장수군
장수군청 전경.[사진=장수군]
전북 장수군이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감염증 예방접종 지원 대상을 기존 12~17세 여성 청소년에서 12세 남아까지 확대한다.

5일 군에 따르면 HPV는 자궁경부암뿐만 아니라 생식기 사마귀, 항문암, 구인두암 등 다양한 질환의 주요 원인 바이러스다.

HPV는 흔히 여성 질환으로 오해되지만, 실제로는 남녀 모두에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남성의 경우 HPV에 감염되면 항문암, 음경암, 그리고 최근 증가하는 구인두암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한다. 나아가 무증상 감염 상태에서 여성에게 바이러스를 전파하는 역할도 한다.

이같은 감염 및 전파의 주체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남성에 대한 예방접종의 중요성이 점차 강조되고 있다. 단순한 개인 보호를 넘어 파트너 보호와 집단 면역 형성 측면에서 영향을 끼치기 때문이다.

확대 대상은 2014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 사이에 출생한 남성으로, 6일부터 장수군 보건의료원과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사용 백신은 가다실 4가 백신이며, 접종은 6개월 간격으로 총 2회 실시된다.

이번 접종 및 위탁의료기관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장수군 보건의료원 예방접종실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개별주택 총 8039호 대상 개별주택가격 결정·공시
​​​​​​​장수군은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지난달 30일 결정·공시하고, 열람 및 이의신청 기간을 이달 29일까지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공시한 개별주택가격은 총 8039호다.

장수군의 개별주택가격은 지난해보다 0.11%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공동주택 수요에 비해 개별주택 수요가 상대적으로 위축된 데 따른 영향으로 분석된다.

공시된 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주택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이의신청 기간 안에 장수군청 재무과 또는 읍·면 총무팀에 비치된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거나 온라인으로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개별주택에 대해서는 가격의 적정 여부 등을 재조사한 뒤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장수군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6월 26일 조정‧공시할 예정이다. 

한편, 개별주택가격은 ‘부동산 가격공시에 과한 법률’에 따라 단독주택과 다가구주택 등의 건물 및 부소토지를 일괄 평가해 산정되며, 지방세와 국세, 건강보험료 등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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