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후보는 오는 9일 오후 3시 포항 중앙상가 우체국 앞에서 ‘구도심 상권 회복’을 주제로 기자회견을 열고 민생경제 해법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이번 기자회견은 무소속 출마 선언 이후 처음으로 공개하는 구체적 정책 발표로, 장소 역시 과거 포항 상권의 중심지였던 중앙상가를 택해 상징성을 강조했다.
박 후보는 사전 자료를 통해 “전성기 시절 활기로 가득했던 중앙상가가 텅 빈 채 침체된 모습을 보며 깊은 안타까움을 느꼈다”며 “시민들의 삶이 녹아 있는 구도심을 다시 살리는 것이 가장 시급한 과제”라고 밝혔다.
이어 “정당을 떠났지만 시민 곁을 떠나지 않겠다”며 “침체된 상권을 되살리고 상인과 시민이 함께 웃을 수 있는 거리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발표에서는 인공지능 산업을 중심으로 한 구도심 재생 전략이 핵심으로 제시될 예정이다. △세계 인공지능 영화제 및 산업전시회 유치 △포스텍·한동대 연계 글로벌 인공지능 아카데미 설립 △인공지능 창업단지 조성 및 스타트업 1,000개 육성 △2만 개 일자리 창출 등이 주요 내용이다.
박승호 후보는 “구도심을 청년과 기업이 모이는 혁신 공간으로 전환해 포항을 대한민국 인공지능 산업 중심도시로 도약시키겠다”며 “8년 간의 시정 경험과 추진력을 바탕으로 반드시 성과를 만들어내겠다”고 밝혔다.
또 “후배 세대에게 쇠퇴한 도시가 아닌 기회가 넘치는 도시를 물려주는 것이 마지막 소명”이라며 구도심 재생 의지를 거듭 강조했다.
박 후보 측은 “이번 공약 발표는 포항의 미래 산업과 민생경제를 동시에 살릴 수 있는 전략을 제시하는 자리”라며 “현장에서 구체적 실행 방안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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