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오늘의 뉴스종합] 한화에어로, KAI 경영 참여 선언...지분 5% 이상 확보 外

 
사진아주경제DB
[사진=아주경제DB]
 
한화에어로, KAI 경영 참여 선언...지분 5% 이상 확보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지분을 추가 매입해 보유 목적을 '단순투자'에서 '경영참여'로 전환했다고 4일 공시했다. 

이날 공시에 따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KAI 주식 10만주(0.1%)를 추가 취득해 관계사 포함 지분율을 5.09%로 확대했다. 지분율이 5%를 넘어서면서 보유 목적도 단순투자에서 경영참여로 변경됐다. 구체적인 경영참여 계획은 검토 중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번 매입액을 포함해 올해 말까지 총 5000억원을 투자해 KAI 지분을 추가 매입할 계획이다. 지난 달 30일 종가(16만9000원) 기준으로 주식 취득 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한국항공우주산업 지분율은 6.4%가 된다.
 
"압구정5구역 재건축 승자는?"…현대건설 vs DL이앤씨, 한 달 앞둔 '빅매치'
서울 강남 재건축 최대 격전지인 압구정5구역 시공사 선정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현대건설과 DL이앤씨 간 수주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압구정5구역 재건축 사업은 오는 30일 조합원 총회에서 시공사가 최종 결정된다. 이는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490 일대 한양1·2차 아파트를 재건축하는 사업으로, 지하 5층~지상 최고 60층, 8개동, 139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총 사업비는 약 1조5000억원이다.

'압구정 현대'라는 상징성을 앞세운 현대건설이 유리하다는 평가가 있는 가운데, DL이앤씨는 금융 조건과 사업 구조 개선을 내세워 맞서고 있다.

DL이앤씨는 평당(3.3㎡) 1139만원의 공사비를 제안하며, 조합 예정공사비보다 100만원 이상 낮춘 수준을 제시했다. 단순한 가격 경쟁을 넘어 공사비 상승 리스크를 구조적으로 차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는 설명이다.
완성차 5개사, 4월 67만대 판매...중동 리스크에 전년비 3% 감소
중동 전쟁 이슈로 수출 전선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국내 완성차 5개사의 4월 판매 희비가 엇갈렸다. 현대차·르노코리아는 신차 공백과 수출 둔화 이슈로 판매량이 전년 대비 줄었지만 기아·KG모빌리티(이하 KGM)·GM 한국사업장 등은 인기 모델의 견조한 수요와 수출 시장 다각화로 위기를 딛고 판매 성장세를 기록했다.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기아·KGM·GM 한국사업장·르노코리아 완성차 5개사의 4월 글로벌 판매량은 총 66만 6248대로 전년 동기 대비 3.3%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5개사의 내수 판매량은 전년 동월 대비 8.8% 줄어든 11만 7314대, 해외 판매량은 2.1% 줄어든 54만 8483대를 기록했다.
삼성전자 노노 갈등 폭발···동행노조, 공동투쟁본부 탈퇴 선언
삼성전자 내 노동조합 간 전선에 균열이 공식화됐다. 삼성전자 완제품 분야인 디바이스경험(DX) 부문 기반의 노조가 공동투쟁본부에서 빠지기로 결정하면서다.
 
삼성전자노조동행(동행노조)은 4일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과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 지부(초기업노조)에 '2026년 임금교섭 공동교섭단 종료'를 알리는 입장문을 공식 발표했다.
 
동행노조가 공동교섭단 탈퇴를 결정적 배경은 노조 간의 심각한 갈등과 상호 신뢰 훼손이다.

동행노조는 이날 "우리 노조가 특정 분야의 조합원이 아닌 전체 조합원 권익을 위한 안건 발의 및 요청에도 귀 조합(초기업노조·전삼노)에서는 현재까지 아무런 응답을 하지 않았다"면서 "심지어 협의하려는 의사조차 보이지 않는 등 전체 조합원 권익을 위한 우리 노조의 의견이 전혀 반영되지 않는 상황과 현실에 이르게 됐다"고 밝혔다.
OTT 시장 2위 다툼 심화… 쿠팡 HBO 신작 힘입어 점유율 상승
4월 국내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시장에서 티빙과 쿠팡플레이 간 이용자 격차가 다시 벌어졌다. 

4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티빙과 쿠팡플레이의 월간활성화사용자수(MAU) 수치는 각각 770만8645명, 910만1593명을 기록했다. 두 서비스 간 이용자 격차는 약 139만명 수준이다. 티빙은 전월 대비 3.95% 감소한 반면 쿠팡플레이의 경우 0.61% 증가했다. 

주요 OTT 가운데 넷플릭스는 전월 대비 7.02% 감소한 1479만9836명, 웨이브는 1.27% 증가한 389만7570명으로 집계됐다. 디즈니플러스는 KT 해킹 피해 고객 보상 프로그램 영향으로 2월 MAU가 약 100만명 가까이 증가했으나, 4월에는 전월 대비 8.31% 감소한 346만2195명을 기록했다.
 
5대 은행 주담대, 8개월 만에 최대 증가…가계대출 다시 늘었다
 
주요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잔액이 8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늘었다. 전세자금과 디딤돌대출 등 정책자금 대출을 중심으로 잔액이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지난 4월 말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612조2443억원으로, 3월 말보다 1조9104억원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 8월 3조7012억원 증가 이후 8개월 만에 가장 큰 증가 폭이다.

전체 가계대출도 늘었다. 5대 은행의 4월 말 가계대출 잔액은 767조2960억원으로 3월 말보다 1조5670억원 증가했다. 지난해 10월 2조5270억원 증가 이후 최대 증가 폭이다.
추경호·이철우, 박근혜 전 대통령 예방..."보수 심장 지켜야"
​​​​​​​6·3 지방선거에 출마한 추경호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와 이철우 경북지사 후보가 4일 박근혜 전 대통령을 예방했다. 전날에는 추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이명박 전 대통령이 영상 축사를 하는 등 전직 대통령의 지원을 통해 보수 결집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두 후보는 이날 오후 대구 달성군에 위치한 박 전 대통령 사저를 방문했다. 이 자리에는 이인선 대구시당위원장과 구자근 경북도당 위원장, 유영하 의원이 동행했다.

추 후보는 박 전 대통령 예방 뒤 기자들과 만나 "박 전 대통령은 우리 당의 전직 대통령이자 보수 정치의 가장 큰 어른"이라며 "달성군 사저에 머물고 있어 찾아뵙고 인사드리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해 안부도 여쭙고 여러 말씀을 나눴다"고 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