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가 다수의 신작 출시를 앞세워 성장 모멘텀 전환에 나선다. 모바일 중심에서 PC·콘솔 및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하는 전략이 핵심이다.
카카오게임즈는 30일 내년까지 주요 신작을 순차 출시하며 사업 구조 다변화와 외형 성장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글로벌 타깃 대형 프로젝트와 신규 장르 확대를 통해 중장기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3분기에는 라이온하트 스튜디오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오딘 Q’가 출격한다. ‘오딘: 발할라 라이징’ 세계관을 확장한 후속작으로, 언리얼 엔진5 기반 그래픽과 심리스 오픈월드를 내세운다. 기존 ‘오딘’의 안정적인 성과를 기반으로 차세대 주력 타이틀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같은 시기 슈퍼캣의 ‘프로젝트 OQ’도 출시를 목표로 한다. 2.5D 도트 그래픽과 차별화된 세계관으로 기존 MMORPG와 다른 경험을 제공하며, 테스트 단계에서 높은 완성도를 입증했다.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PC·콘솔 라인업도 강화된다. 엑스엘게임즈의 ‘아키에이지 크로니클’은 6월 글로벌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콘솔급 전투 연출과 IP 기반 세계관을 앞세운다. ‘크로노 오디세이’는 내년 1분기 출시를 목표로 하는 AAA급 액션 RPG로, 시간 조작 시스템과 오픈월드를 결합해 차별화를 꾀한다.
신규 장르 확장도 병행한다. 2분기 출시 예정인 ‘던전 어라이즈’는 전략·성장 요소를 결합한 액션 RPG로, 모바일과 PC를 동시에 지원한다. ‘갓 세이브 버밍엄’은 중세 배경 오픈월드 생존 게임으로, 4분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이외 ‘프로젝트 C’는 서브컬처 기반 수집형 RPG로 글로벌 팬층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
기존 라이브 서비스의 안정적 운영도 이어간다. ‘오딘’, ‘아레스’, ‘아키에이지 워’ 등 주요 MMORPG는 꾸준한 업데이트를 통해 이용자 지표를 유지하고 있다.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역시 안정적인 운영으로 충성도 높은 팬층을 확보했다. ‘패스 오브 엑자일 2’는 5월 대규모 확장팩 업데이트를 통해 반등이 기대된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다양한 신작을 높은 완성도로 선보이는 동시에 기존 서비스도 안정적으로 운영할 것”이라며 “글로벌 시장 확대와 장르 다변화를 통해 성장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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