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H, 주안역 남광장서 '사랑의 빨간 밥차' 봉사활동

  • 노숙인·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대상 무료급식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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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iH]
인천도시공사(iH)가 29일 인천 미추홀구 주안역 남광장 일원에서 지역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사랑의 빨간 밥차’ 봉사에는 노숙인과 독거노인 등 돌봄이 필요한 시민 약 200명이 대상에 포함됐다. 공사 임직원 23명도 현장에 참여해 급식 준비와 배식, 식사 후 정리 작업까지 함께 맡았다.

‘사랑의 빨간 밥차’는 취약계층에게 무료 식사를 제공하는 나눔 프로그램이다. 공사는 2023년부터 사단법인 사랑의쌀나눔본부와 협력해 이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이날 현장에서도 임직원들이 이른 시간부터 부스를 설치하고 식사 제공을 준비했으며 배식 이후 환경정리까지 전 과정에 참여했다.

이번 활동은 지역 공기업의 사회공헌 사업 가운데 취약계층 식사지원 분야에 해당한다. 주안역 남광장 주변은 무료급식 수요가 꾸준히 이어지는 장소로, 노숙인과 홀몸 어르신 등에게 정기적인 식사 지원이 이뤄지고 있다. iH가 사랑의쌀나눔본부와 함께 해당 사업을 이어온 배경에도 주거·도시개발 공기업으로서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대한 지원을 넓히겠다는 취지가 담겼다.

류윤기 인천도시공사 사장은 "그동안 연 2회 진행하던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올해부터는 3회로 확대해 진행할 예정"이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기업으로서, 인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핵심 방향은 일회성 지원보다 정기성과 지속성을 높이는 데 맞춰져 있다.

공사는 급식 봉사 외에도 재난 구호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지난 3월 발생한 대전 공장화재 피해자를 위해 1500만원을 기부하며 희생자 유가족 지원에도 참여했다.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과 함께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 피해 회복을 돕는 활동까지 사회공헌 범위를 넓힌 셈이다.

이번 봉사활동은 공사가 추진해 온 지역사회 나눔 사업의 연장선에 놓여 있다. 공사는 사랑의쌀나눔본부와의 무료급식 협력, 임직원 참여형 봉사, 재난 피해 지원 등을 통해 사회공헌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공사 측은 올해 무료급식 봉사 횟수를 늘리고 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나눔 활동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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