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버스, 전 구간 운항 재개 47일 만에 10만명 탑승

  • 정식운항 개시 후 누적 20만명 달성...이용객 96%가 '만족' 응답

한강버스가 서울 여의도 한강버스 선착장으로 향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강버스가 서울 여의도 한강버스 선착장으로 향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서울시는 지난 3월 1일 전 구간 운항을 재개한 '한강버스'가 재개 47일 만에 탑승객 10만명을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정식운항 초기 10만명 달성에 약 6개월이 소요된 것과 비교해 이용객 증가 속도가 크게 개선된 것으로 분석된다. 

이러한 증가세에 힘입어 지난해 9월 정식운항 개시 후 누적 탑승객은 20만명을 돌파했다.

정식운항 개시부터 전 구간 운항 재개 전(2026년 2월)까지 10만4935명이 한강버스를 이용했고, 전 구간 운항 재개(2026년 3월) 후 지난 4월 16일까지 10만981명이 추가로 한강버스를 탑승해 누적 탑승객 20만명을 달성했다.

시에 따르면 전 구간 운항 재개 이후 실시한 탑승객 대상 설문조사에서도 약 96%가 한강버스에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지인에게 추천하겠다는 응답이 약 94%, 재이용할 의사가 있다는 응답도 89%로 나타났다.

박진영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은 “한강버스는 전 구간 운항 재개 후 이용객이 빠르게 증가하며 수상 대중교통수단으로서의 정착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개선하고, 다양한 연계 콘텐츠를 발굴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교통수단으로 자리 잡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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