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업계, 담합 의혹 논란 속 입장..."정부에 적극 협조할 것"

  • 대한석유협회, 24일 입장문 발표

  • 정부 정책 적극 협조 및 공급 안정 총력

사진은 지난 23일 서울 시내 주유소 모습 사진연합뉴스
사진은 지난 23일 서울 시내 주유소 모습 [사진=연합뉴스]
대한석유협회(KPA)가 국내 정유 4사가 국내 석유제품 공급 안정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24일 밝혔다.

협회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SK에너지, GS칼텍스, 에쓰오일(S-OIL), HD현대오일뱅크 등 정유사들이 국내 석유제품의 안정 공급을 지속하기 위해, 중동 전쟁 발발 이후 가용 수단을 총동원해 대체 원유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생산한 석유제품은 국내에 계속 우선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최근 중동 정세 악화로 급등한 석유제품 가격 안정을 위해 정부가 지난 13일부터 시행 중인 '석유 최고가격제'에 적극 협조하고 있다"며 "아울러 오는 27일 발표 예정인 '2차 최고가격제'도 안정적으로 이행될 수 있도록 주유소 업계 등과 적극 협조해 국제유가가 국내 주유소 가격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검찰은 현재 정유사들이 사전 협의를 통해 국내 유통되는 유류 및 석유제품의 가격을 임의로 올리거나 동결하는 등 담합했다고 보고 이틀째 SK에너지, GS칼텍스, 에쓰오일, HD현대오일뱅크에 대해 압수수색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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