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건강센터 타운홀 미팅 개최...현장 소통 강화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11동 고용노동부 20231013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11동 고용노동부. 2023.10.13[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이 근로자 건강 증진고 산업현장 안전 강화를 위해 현장과의 소통 확대에 나섰다.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은 18일 오전 KT 대전인재개발원에서 근로자건강센터장, 직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근로자건강센터 타운홀 미팅'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근로자건강센터 운영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근로자건강센터는 2011년 3개소 설치를 시작으로 전국 24개소를 운영 중에 있으며 직업환경의학과 등 전문의, 간호사, 물리치료사, 산업위생사, 심리상담사 등 전문 인력이 배치되어 있다. 이들은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 노동자, 특수형태근로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행사는 1부 타운홀 미팅과 2부 프로그램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근로자건강센터 발전 방안을 주제로 자유 토론이 이루어졌으며, 2부에서는 센터장 회의와 함께 분야별 전문화 교육이 병행됐다. 

특히 타운홀 미팅은 류현철 산업안전보건본부장 주재로 약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정책 방향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하는 등 활발한 소통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근로자건강센터의 보건분야 및 안전분야 합동 지원 방안 △과로사예방을 위한 센터의 차별화 방안 △센터의 인력 및 기능 확대 등 다양한 현장 의견과 정책을 제안했다. 

류현철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은 "근로자건강센터는 이제는 건강 상담을 넘어, 지원이 부족한 소규모 사업장과 노무제공자 등 일하는 사람 모두의 안전과 작업환경을 개선하는 안전보건 통합 지원체계로의 기능 확장을 모색해야 할 시점"이라며 "이날 제안된 현장의 의견들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지원 체계를 촘촘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