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저페리·코레일, KTX 연계 '레일쉽' 출시…울릉도까지 최단 시간 이동로 개통

  • KTX·초쾌속선 연계로 이동 시간 단축…울릉도 체류 시간 늘어

울릉도에서 출발한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가 포항여객선터미널에 입항하고 있다사진대저페리
울릉도에서 출발한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가 포항여객선터미널에 입항하고 있다.[사진=대저페리]
(주)대저페리가 코레일과 손잡고 KTX와 초쾌속선을 연계한 관광상품 ‘레일쉽(Rail-Ship)’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포항에서 울릉도까지 가장 짧은 시간에 이동할 수 있는 육·해 복합 교통 서비스다.

레일쉽을 이용하면 포항에서 울릉도까지 217km 구간을 초쾌속선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를 타고 약 2시간 50분 만에 주파할 수 있다. 고객은 KTX와 초쾌속선을 한 번에 예약할 수 있으며, 할인 혜택도 함께 받을 수 있다.

대저페리 관계자는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국내 최대 규모의 초쾌속 여객선”이라며 “코레일과의 협력을 통해 수도권은 물론 충청·호남 지역 관광 수요까지 적극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회사 측은 이번 상품으로 이동 시간을 크게 줄여 울릉도 체류 시간을 늘리고, 여행객들이 울릉도의 자연을 더 여유롭고 효율적으로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오는 4월 10일 운항을 재개하는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는 총톤수 3158톤, 여객정원 970명, 최대 속도 51노트(약 시속 95km)의 파랑 관통형 쌍동 초쾌속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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