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1263억 규모 자사주 445만주 소각

  • 발행주식 약 6% 감소

  • 주주환원 강화·기업 가치 제고

한화 CI 사진한화
한화 CI [사진=한화]
㈜한화가 자사주 445만주를 소각한다고 11일 공시했다. 약 1263억원 규모로 오는 4월 9일에 소각할 예정이다. 현재 보통주 수는 7495만8735주로 약 5.9%의 물량을 소각한다. 

이번 자사주 소각은 배당가능이익 범위에서 자기주식을 소각하는 것이므로 자본금은 줄어들지 않고 발행주식만 감소한다. 시장에선 주주환원 정책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한화는 당초 지난 1월 감자 방식으로 자사주를 소각할 계획이었다. 다만 최근 상법 개정으로 이사회 결의만으로 자기주식 소각이 가능해지면서 기존 결정을 철회하고 자사주 소각 방식으로 변경했다.

자사주 소각을 의무화하는 상법 개정안 취지에 따라 기업들이 자사주를 정리하고 있다. 기업들은 자사주 소각을 통해 주주환원을 강화하고 기업 가치를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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