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섭·협의는 지난해 11월 인천교총의 요구로 시작되었으며 양측은 수차례의 실무교섭을 거치며 긴밀히 소통해 합의점을 도출했다.
최종 합의 사항은 전문과 본문, 부칙을 포함해 총 102개 조 146개 항으로, 주요 내용은 교원 인사제도 개편을 통한 근무 여건 개선, 안전한 교육 환경 구축, 교원 업무 경감 방안 마련 등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AI(인공지능) 혁명 등으로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교사들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변화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교총과 합의된 내용을 성실하게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교장·교감 대상 ‘폭력예방 맞춤형 연수’ 실시
연수는 전온유 한국젠더교육상담협회 전문 강사가 ‘폭력 없는 학교를 위한 관리자의 판단과 역할’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세부 내용은 △고위직 관리자의 성인지 감수성 인식 변화 △성희롱·성매매·성폭력 없는 학교문화 구축 △사안 발생 시 관리자의 역할 및 대응 등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는 학교 관리자의 성인지 감수성과 책무성을 높여 상호 존중하는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학교 구성원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성인권 조직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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